장사가 안된다는 치킨집 사장님

나 같은 거지가 괜히 부자님 걱정을 했네... ㅠ_ㅠ

어이구야...
지금도 연봉 1억이네.
좀더 힘들어도 되겠다야~~

투자금액이있어서 월급이랑 비교하긴 좀
사장이 월급받으시는 분들만큼 가져가면 사업못함

근데 저것만 똑 때서보면 모르잖아요..
저사람이 400평 치킨집을 갖고있다면야..

근데 사업하면서 월천 못벌으면 사실상 유지 불가지.. 튜자금도 있는디

저거 인건비,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같은거 안땐거면
이해는 됨돠
편의점도 본사꺼 때주고 700~800만원 남은걸로 월세 250, 알바비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때면 사장님 150~200 남는다고 했어요

사업을 시작했으면 최소한 월급쟁이 보다는 많이 벌어야죠. 노력도 많이 해야 되고.

저분이 과연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 등까지 생각 하고 나서 저 금액을 말하는건지 부터 .....
일단 통장에 들어온 돈은 다 자기돈이라고 생각하셔서...
부가세 내라고 하면 곡소리부터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

보통 장사하시는 분들 표현 중에 가져간다는 말은 부대비용까지 다 지불하고
순수하게 본인이 가져가는 순 이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장보러 L마트 갔었는데, 치킨 양도 겁나 많아 보이는거 되게 쌌어요. 저녁이라 할인까지 하던데...만원 안되는거 같았어요. 저야 알러지 때문에 닭 안 먹은지 좀 됐지만, 친구나 친척들 놀러오면 배달앱 뒤적이다 치킨도 한번쯤은 보게 되는데 가격...ㄷㄷㄷ배달비까지 하면 이만원이 넘드라구요?? 언제부터 치킨이 이렇게 고가의 요리가 됐을까요...ㅠㅠ

마니버네
이젠 마트꺼 먹어도 괜찮겠네

치킨집이 힘들다더니 배가 불러서 힘든 거였구나

약 2억 이상의 투자금에 년간 노동시간을 감안한다면 실제 저 8~9백만원은 저속득이 맞습니다.(아직 세전일 것 입니다. 나중에 세금 신고해야하니깐)
혼자서 못하고 부부가 같이해야하고  여동생과 처남 명절까지 안쉬고 연중무휴로 하루 16시간  이상 정말 죽도록 일하는 것을 봤을 때
저정도 못벌면 운영하기 힘듭니다.

뉴스짤 하나 가져다놓으면 알아서 씹고 뜯고 맛보고 다하고....   직장인들 연봉이 다들 차이가 있듯이  치킨집도  브랜드 매장위치 등에 따라 매출액이 다 다를진데  저짤 하나에 치킨집 많이 버네 하고 불매하자하고   그런논리면  대기업 임직원 들  돈 잘버니 싹다  이용 안해야겠네요   왜 이렇게 단순하고 선동을 잘 당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