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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런 뇌피셜
일반적으로 아마 필름 카운터는 필림노브로 전진이 제대로 되고 또 제대로 멈추면,
카운터를 밀어주는 암과 스프링 이탈이 의심 되고요.
렌즈 이탈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렌즈 분해 흔적이 있다면 잘못 조립된 상태가 있을 수 있고요.
그러나 그런 일은 별로 일어 날 것 같지 않고요.
간혹 중간군에 있는 렌즈방향이 역 방향 으로 조립 될 수 있긴한데.
이건 렌즈 구조도를 보고 분해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셧터렌즈는 항상 대물뭉치,대안렌즈 뭉치를 언제든지 분리 할 수 있는 구조라서.
일단 저라면 뷰잉쪽을 의심 해 봅니다.
많은 실수가 스크린을 뒤집어 결합 하는 경우. 프리렌 렌즈 삽입이 잘못 된 경우.
높이가 안맞는 스크린으로 교체 한 경우,
이때는 무한대, 중간, 최단 이렇게 찍어보면 전핀이든 후핀이든 일단은 핀은 나오죠.
아...좀금 어려운건 스크린,렌즈다 정상 조립인데 뷰잉과 테이크렌즈의 싱크가 안 맞으면
아 이때부터는 극도의 어려운 작업이 되겠네요,
분해,조립은 메뉴얼 보면 되는데. 뷰잉-테이큰 싱크는 싱크 맞추는 공식이 있고,
이에 사용되는 측정 도구 없이 하기에는 매우 힘든 일이죠.
여튼 시간상 여기까지 한번도 전혀 로라이 코드 분해조립을 해본 경험이 없는
무 경험자의 뇌피셜 이였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얼추 저랑 비슷하게 추측중이시군요. 전 가장 의심되는게 접안렌즈 렌즈군 뒤집힌 것이 가장 1순위로 보고 있습니다.롤라이코드 및 롤라이플랙스 구조상 기어로 초점을 맞추는 경우고 이안리플랙스 방식상 뷰파인더는 별도의 렌즈로 같이움직이는 케이스라 뷰파인더는 안심하고 있긴한데 진짜 재수없으면 두게의 핀이 다를수도 있겠죠.
이게 롤라이코드 오버홀 3번 정도 해보니까.. 진짜 정교하긴 합니다 몇개 쪼아주고 청소해주면 셔터랙이나 카운터 스프링을 되돌릴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만큼 셔터부분은 잘못건들면 3일간 재조립에 해매다 현타오더라고요. 특히 동조기가 고장나버리면 짜증지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