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하면서 롤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중학생들에게 “pc방이 왜 생겼을까?” 물었거든
내가 생각한 답은 스타크래프트 였음
근데 애들 대답이 “그땐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어서..”
그때도 집집마다 컴퓨터 있었거든;;;
“그땐 엄청 큰 컴퓨터 하나 둘 있었던거 아니에요?” (애니악 이야기 하는듯)
요즘 애들 90년대 후반을 우리가 생각하는 6,70년대로 생각하는듯 ㅠㅠ
오늘 수업하면서 롤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중학생들에게 “pc방이 왜 생겼을까?” 물었거든
내가 생각한 답은 스타크래프트 였음
근데 애들 대답이 “그땐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어서..”
그때도 집집마다 컴퓨터 있었거든;;;
“그땐 엄청 큰 컴퓨터 하나 둘 있었던거 아니에요?” (애니악 이야기 하는듯)
요즘 애들 90년대 후반을 우리가 생각하는 6,70년대로 생각하는듯 ㅠㅠ
브루조아녀석.
우리집엔 없었어!
피씨방 초창기에 집에 컴퓨터 없는애들 많았는데? 그때 심지어 kt 인터넷도 안나왔을때임
악 ㅠㅠ
브루조아녀석.
우리집엔 없었어!
컴퓨터는 잘사는 집의 전유물이었지...
피씨방 초창기에 집에 컴퓨터 없는애들 많았는데? 그때 심지어 kt 인터넷도 안나왔을때임
그 때도 인터넷이라는 게 있었어 이눔아,,,~~~@@@
근데 그건 걍 걔가 멍청한거 아니냐; 그럼 피씨방도 엄청큰컴퓨터만 있어야하는건데 집에는 큰거있고 피시방만 작은거있다고생각하는건가
완전히 틀린거도 아닌게 피씨방 처음 나오던 시절엔 돈 걱정 없이 통신환경 사용하는게 보통은 아니었어
우리 사촌형네 집에 컴퓨터 없어서 심심하면 우리집 와서 게임하고 그랬어
모니터가 엄청 크긴 했네
90년대 후반에는 crt 안썼음?
컴퓨터도 그렇고 인터넷회선도 문제였고
피시방엔 랜깔고 집엔 모뎀쓰던 시절이었지
나도 어릴땐 우리 엄마아빠는 서당에서 공부한줄 알았다
모르면 그럴수있지
핸드폰에 배터리 탈착할 수 있었던 사실도 몰라서 미래의 핸드폰 상상을 그걸로 하더만..
배터리 탈착은 핸드폰 회사의 계략으로 사장되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