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업계 근황

그런데 지금 미국은 너무 제약업계의 횡포가 심하니깐. 그 에이즈 치료제? 그거만 봐도

우리나라가 그렇게 하고 있긴 함
일부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닌데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보다 카피약 찍어내는 거에만 몰두하게 된다거나, 아직 국내에서 평기 안 된 해외 신약의 사용 자체가 어렵게 된다거나) 국민 전체적인 보건 측면에선 어쨌든 효용은 있긴 함..

정부가 손 댄다고 하더라도
신약의 경우 몇년간 자유롭게 풀어주고
오래된 약들이나 규제하는게 맞을듯

저쪽은 정부가 관리하는게 맞음 저기는 사보험 없으면 사소한 병으로 병원가도 치료비 몇백에서 수천은 나오는곳이라

다라프림 사건.... 제약회사 인수후 가격을 45배 폭등시킴 ㄷㄷㄷ

우리나라 약값이 안비싼 이유가 건보공단에서 가격협상을 하기 때문.
제약사의 가격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음

그냥 감기몸살 처방전 내주는데만 10몇만원 내보면 생각이 좀 바뀔거임.

그 탐욕으로도 망하는 경우가 있어요

약은 개발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공급이 안되니까 피차일반인거같음

대영제국시절 자본가들 같이 이야기 하시네영

저것도 로비 들어가긴 하겠지.
근데 대통령 의지가 강하면 어느 정도 타협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걸?
아마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가가 약값을 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그 탐욕이 역돌격해서 사람잡는건 막아야지

가격을 강제로 정한다는데 머하러 빨리 개발함 그냥 기존 약 개선 안하고 롱런하지

맞는말이긴 한데 산업시대 영국 꼬라지 보면 아무 제한 없는 자본주의는 너무나 위험한 거시야

탐욕적으로 하게 뒀더니 유지는 개뿔 나라가 뒈질지경이라 이러는거잖아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수준의 논리 아니냐 이거

놀랍게도 젤먼저 만들어진 아스트라제네카는 공익목적으로 만들어서 싸게 팔았음.
세상이 단순히 탐욕과 자본주의만으로 돌아가진 않음.

전기 민영화하면 경쟁으로 인해서 전기세 떨어질 거라고 믿는 부류인듯.

ㅋ
산업혁명때 자본가 마인드
멋지십니다

모더나는 미국 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받아 만든건데?

비싸서 먹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데 일부 1% vvip 만을 위한 약이 무슨 소용인지?
핵고래 초과금게임 무과금 다죽이는 게임이 게임개발에 좋은건가? 아니잖음

이런 말 하는 사람들 특) 부자 아님

산업혁명 처음 일어난 자본주의 초기에 헐값에 밥도안주고 16시간씩 노동시키는것도 산업발전이 느려지니까 막으면 안돼는거라는 소리냐 무슨ㅋㅋㅋㅋ

벨런스가 중요한데 저긴 무너졌음

모자랄때 탐욕은 그릇을 크게 만들어주지만
충분할때 탐욕은 주변 사람들을 잡아먹잖음

님 생각같은게 진리라고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지요.
요즘엔 경제학자는 커녕 경제학 학부생도 이런 소리하면 바보소리들음

로마 그락쿠스 형제 개혁 정책의 수혜자였던 소작농들이 앞장서서 그락쿠스 쫓아냈던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