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뺘! 공사를 시작할때는 사전에 미리 자치회장을 찾아가 인사를 해두는게 좋은거에요....!
자치회장과 친분을 쌓아두면 악질적인 크레이머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고,
지역주민과 문제가 생겼을때는 자치회장의 도움도 받을수 있어서 지역주민과 충돌하는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수 있는거에요....!"
"삐에~! 중소규모의 부동산은 대개 토목에는 무지하기 때문에 최신형 불도저같은 고가의 장비를 마구마구 렌탈할수 있는거에요...!
예산의 소모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 의문을 표한다면 지반이 안좋아서~ 하고 변명하면 대부분 저쪽은 아무말도 못하는거에요....!
뭐 애초에 '공사하기 좋은 지반'이란거 자체가 거의 없으니까 거짓말은 아닌거니까요! 뺘~뺫뺫뺫뺫!
아, 물론 자회사로 공사회사가 딸려있는 대형회사는 논외인거에요...!
장난도 상대를 봐가면서 쳐야한다....사회생활의 상식이네요! 삐에~!!"
"공사중에 도자기같은 문화재가 발견되면 조용히 다시 묻어버리고 못본걸로 치는게 현장에서는 상식이에요...!
애초에 보고해봤자 문화재 적합성 조사비는 부동산과 지주에게 추가지출로 돌려지고,
조사동안 공사기간은 지연되니까 저쪽도 기뻐하지 않는거에요....!
공사업체쪽도 적합성 조사한다고 지연시켜놓고, 기한은 연장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결국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네요!
뭐, 학술적으로 큰 가치가 있을수 있겠지만, 결국 현대사회는 돈이 제일이니까요! 아까우면 그만큼 보상금을 나라에서 내줘야죠!
뺘~뺫뺫뺫뺫!!"
"산업폐기물이나 알수 없는 동물 시체가 발견되어도 그대로 못본척 파묻어 버리는 일도 흔한거에요....!
결국 이런것도 다 귀찮음이나 돈이 문제인거죠! 삐에~!!"
(진짜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