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준이치
일본 여아애니계의 거장이라고 불리는데
세일러문, 레미같은 글로벌 히트작부터
토에이의 어지간한 여아애니는 대게 참여함
이외에도 여중생&여대생 타겟 애니도 연출함.
워낙 여성캐릭터 관련해서 연출을 잘 해서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에서도 여캐가 위주인 편은 이 사람이 참여했을 정도.
정작 본인은 완전 쑥맥에 그냥 순한 아저씨고
로봇, 전함, SF에 환장함.
근데 여성캐릭터 연출재능이 너무 뛰어난데비해
본인이 좋아하는 쪽 재능은 그닥.
결국 지금도 (좋든싫든) 여성들 타겟의 마법소녀나 순정만화 위주로 연출하고 있음
그래서 제자나 문하생들도
어릴때 세일러문이랑 레미를 보고자라서 지금 20~30대인 딸벌이 많다고.
정작 본인은 워낙 순한 성격이라
토에이나 토자사측한테 금액협상을 제대로 못해오다보니
딸벌되는 애들한테 맨날 잔소리 듣는다고 함
저주 받은 재능ㄷㄷㄷ
가로수 그늘아래
2022/08/10 17:11
저주 받은 재능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