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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부 고문이 아들에게 고함치는 걸 보았다.jpg



어제 하루 아들이 있는 테니스부 연습시합을 견학했는데

부원이 실패할 때마다 고문선생이 부모도 하지 않을법한 심한 말로 마구 화를 내는 것이었다.

돌아와서 아들에게

'그렇게 욕 먹으면 상처 받지 않아?' 라고 물었더니

'그런 것보다 목소리가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돼' 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들은 테니스 실력보다 멘탈이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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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p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