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R5, R6, R7 갖고 계신분들께 질문올립니다.
지금 저는 오막포와 750D 크롭바디 두개 갖고 사용중입니다. 일전에 750D화질가지고 질문했던적이 있는데, 애기들 주로 찍어주는데 간혹 핀이 안맞다고 해야될까요? 잘 찍힌거 같은데 확대해보면 얼굴에 정확이 안맞아서 아쉬운적이 많은데요. 오막포로도 그러네요. 매번 안맞는건 아니지만 간혹 10장중 한 3장은 안맞는거 같습니다.
어제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은 움직이다 보니 원포인트AF로는 아니고 전체AF로 설정된 동체추적을 하여 찍습니다.
렌즈는 어제 40mm 팬케익으로 찍다가 50mm쩜사로 바꿔서 거의 조리개 1.4로 두었습니다. 전체 사진은 애기한테 맞아보입니다만 핸드폰 전송하여 얼굴을 확대하면 몸에 핀이 맞는 사진이 좀 있네요..
원하는것은 얼굴에 정확히 핀이 맞게끔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핀교정은 작년쯤에 했고 렌즈는 거의 40mm 팬으로 찍었기 때문에 쩜사는 아예 손도 안댔는데도 핀이 틀어질수 있나요?? 쩜사가 조리개 1.4에서는 AF가 다른곳에 많이 맞는경우가 있는거 같긴한데.. 조리개를 올려서 찍어야될까요?
DSLR이 핀이 안맞는다는거 예전에는 신경안쓰고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예민하게도 많이 느껴지네요...
미러리스로 전향하면 핀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질까요?? 렌즈는 EF렌즈 그대로 사용해도 쩜사여도 F1.4에서 칼핀 잡아줄까요?? 아직은 눈으로 보고 찍는게 더 익숙하고 좋아서 그렇게 찍고 있는데 라이브뷰를 많이 활용해봐야할까요??
좀이라도 칼핀의 확률을 높이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2547334
DSLR에서 미러리스로 기변하면 칼핀잡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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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로 전향하면 핀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질까요??
→ 네... 피사체의 급격한 움직임이나 흔들림 등의 불가항력 변수가 없다면요
거의 칼핀나오죠....
똥손인데 칼핀 나옵니다. 간혹가다 모션블러가 나오지만 제 잘못입니다. 예전에 후핀 심하게 있던 렌즈도 미러리스에서는 칼핀이 됐습니다.
육두막까진 한장 찍고 꼭 확대해서 확인하곤 했는데
r6 오고나선 af를 신뢰하고 그냥 막 촬영합니다
아직도 미러리스의 칼핀을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는군요.. 구조적으로 간단해져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장점이 핀스트레스가 없어진다는것 같습니다. 크기나 무게는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고요. 어차피 고급기, 고급렌즈들은 다 무거워서 .. ㅎ
미러리스가 칼핀 확률을 높여주죠.
하지만 !!
스스로 촬영실력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저는 광고스튜디오를 운영해서 미러리스만 10대 넘게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데세랄도 병행해서 씁니다
오막포랑 왕덱삼 쓰고 있는데 암튼 칼핀으로 잘 사용중입니다.
문제있으면 센터가서 핀교정 하세요~ 무료입니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나 카페에 올라온 DSLR 사용자들 사진을 보면
장비 문제가 아니라 촬영 능력의 문제로 보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캐논 R3, R5, 소니A1 등등 미러리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기업 상업 촬영시에도
5d mark4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며
모두 핀 문제없이 찍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물체 그냥 찍어보세요~
핀 맞을텐데,,
움직이는거 못찍는다면
요령이 없어서 그러지 않을까.. 고민해 보고 좀 더 실력을 키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있는거 잘 활용해 보시고~
그냥 편한거 찾을래.. 싶으면... 미러리스 가시는 수 밖에요...
af 신뢰도가 많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