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부모님 만나는데 2만원짜리 와인을 사와서 화가 난 여친

남친아 빨리 도망쳐!!!!

중간에 제정신 댓글들이 몇개 있어서 위안이 되네요.
근데 남친이 어떤 마음으로 사왔느냐가 중요할듯
26살이면 충분히 어림.

염병들을 하고 앉아있네 로마네 가져가면 일등 신랑감이냐ㅋ

장모님도 아니고...

와..여자들 무섭네.가격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니 더럽네 더러워

난 파리바케트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제일 좋아하는데

맨 하단쯤에 답이 있네..
여자애가 생각이 너무 없어..
남자애가 불쌍..게다가 나이도 더
많은 여자..

도망까지는 너무 나갔고 할 수 있을 때 O스나 많이 해 두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결혼까지는 안가겠네요

사람만 좋으면
장인 장모 될 분들과
소주만 마셔도 좋다.

모든 관계를 돈과 계산으로 사니까 그런것만 보일 수 밖에…저런건 일단 걸러야 삶이 편함

이번엔 조상님에 기운이 부족했네. 정상인들이 끼어들어서 탈출할 기회를 놓쳤어

저런 부모랑 애인은 거르는게 답 ㅋㅋ

26살이 뭘 안다고~ 그땐 아무것도 모를때임. 그리고 술 잘 모르는 애들은 와인이고 나발이고 소주10만원 짜리 사가는거랑 동급임. 공부만하던 26살 남자애가 와인에 대해서 뭘 안다고 ㅋ.

대가리에 X만 들은 것들...

몬테스나 1865같은 대중적인 와인 3만원대 중후반 정도에서 선택하는게 좋음..
모르면 2만원대 와인 가져갈수도 있다고 봄.. 실제로 그 가격대에서 제일 많이 판매 됨.. 점원이 추천해줬을 확률 높음. 나이보고..
내가 좋아하는 와인도 1.8만원 함. 얄리 와일드스완 까베르네 쇼비뇽 2019년..
관리만 잘 되어 있으면 30만원대 와인하고도 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