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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도 힘들다는걸 깨우침
애들 여름방학동안 즐겁게 놀러다녀야지 했는데
2박 3일 캠핑, 4박5일 캠핑, 3박 4일 미국여행, 3박 4일 친구별장
이렇게 놀러갔다 오니까 노는것도 질리고 너무 힘드네요
남은 캠핑 예약해놨던거 다 취소하자고 와이프한테 얘기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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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집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가는것...응?
진짜루요
저 애들이랑 제주1달살이중 몸살나서 쓰러져있습니다ㅜㅜ 할짓이 못됨
집에서 에어컨 틀고 치킨이나 시켜먹는게 최고인듯요
혼자서요ㅋㅋ애들이없어야함
애들은 와이프보고 좀 데리고 나가라고…
그래서 아! 놀러가고싶다 하고 막상 놀다가 집에오면
역시 집이 쵝오야 라고 하죠!
와 진짜 당분간은 집에만 있을거 같네요.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와이프도 오늘은 와서 짐 풀면서 너무 즐거웠는데 이제 너무 힘들다고 ㄷㄷ
한달만 해보시면 아마 생각 없어지실듯요 ㅋㅋㅋ
이야 멋지십니다
원래 놀러가기전까지가 좋고 막상가면 노가다죠.
그래도 애들이 즐거워하는거보면 어쩔수 있나요 또 가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