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 주머니 뗐고, 주머니 제거할때 배에서 뭔가 꿀럭 하는 불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2.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은, 마취에서 깬 후 목이 매우 아픕니다
3. 여성 복강경 수술은 계속 피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패드 필수
4. 요즘은 산모들도 보호자(남편)랑 같이 안 오시더라구요. 아마 코로나 재유행으로 pcr검사 매번 해야해서 그런듯. 대신 간호사샘들이 계속 왔다갔다하며 불편한거 없는지 물어보시고 옷도 시트도 패드도 다 갈아주심
5. 제왕절개나 복강경수술 하면 샤워는 불가능하고 머리감기도 힘듦... 샴푸스프레이나 모자 착용하시는게 제일 편해요
6. 전신마취를 프로포폴로 했는데, 약이 들어가기 직전에 옆 방에서 아기 태어나는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내가 낳은것도 아닌데 감동...ㅠㅠ
여러분 정말 건강 챙기세요
건강이 최고임...
https://cohabe.com/sisa/25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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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하시길.
눈나 고생해쪄
쾌차하세요 그와중에 감동 ㅎㅎㅎ
이제 쾌차할일만 남았네요
화이팅!!
수술 잘 끝나서 다행이다요.
수고용
배위에 얹어놓은거 불편해도 꼭 며칠은 하고 계시고...
(그래야 속에 남아있는 것들이 잘 빠져나가요)
혹시 병원에서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계속 가슴 마사지 하시고 유축기로 모유 얻는것도 시도하시고 모유 나오는 길을 만드세요. 무조건 첫날부터.
안 나오더라도 계속 하셔서 어떻게든 길을 뚫어야합니다.
이거 모르다가 개고생하는 산모들 많이 봤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다 며칠 지나면 가슴이 땡땡 붓는데 정말 지옥같은 아픔이라고....
빠르게 쾌차하길 빌어요!
코로나때문에 불편이 크군요.. 복강경 생각보다 큰 수술인것 같아요. 전 제가 머리감겨줬었던 기억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쾌차하시길
아직 못 걸어다니시죠?
누워 계서도 계속 무릅을 세웠다 폈다 해보세요. - 예전에 수술 했을 때 가스 안나와서 고생 했어서
얼마전 수술 했을 때는 누워있을 때도 계속 무릅 구부렸다 폈다 했습니다 - 장 자극용... 나름 효과 있었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
엇...뭐지 우리와이프도 오늘 근종수술했어요
재왕절개한 와이프가 복강경이 더아프대요...
입원날이 우리아들 태어난 생일이라 ㅠ
돌쟁이 아들은 옆에서 잘 자고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여자들은 참 힘든일이 많네요.
회복 잘 하세요
수술 잘되신거 같아 다행
아프지마 도토 도토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