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다되어가네요.
10년전부터 제주도에 차가져갔습니다.
반응들이 비슷합니다.
돈썩어나는구나
피곤하게 산다
나같으면 비행기 타고 렌트한다
당신들은 그렇게 하세요.
요새 갑자기 제주도에 차가져가는게 유행이 되어갑니다.
가만있다 갑자기 선구자 취급을 받게되니 어리둥절 합니다.
ps. 저는 언제나 7월말~8월초에만 제주도에 갔기 때문에, 7월말~8월초의 렌트비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미친 가격이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543047
[격세지감] 제주도에 차가져가면 욕먹던 시절
10년이 다되어가네요.
10년전부터 제주도에 차가져갔습니다.
반응들이 비슷합니다.
돈썩어나는구나
피곤하게 산다
나같으면 비행기 타고 렌트한다
당신들은 그렇게 하세요.
요새 갑자기 제주도에 차가져가는게 유행이 되어갑니다.
가만있다 갑자기 선구자 취급을 받게되니 어리둥절 합니다.
ps. 저는 언제나 7월말~8월초에만 제주도에 갔기 때문에, 7월말~8월초의 렌트비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미친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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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렌트카 회사가 보유한 차량도 많았고 그에 따라 렌트비가 무척 저렴했음..
지금은 차량도 줄고 비쌈..
요새 집 앞에서 차를 인계해다가 제주도 숙소에 갖다 주는 서비스 광고를 많이해서 그러는 거..
그땐 렌트카가 저렴해서 그게 맞고
지금은 비싸니 이게 맞고
7월말 8월초에 모닝 렌트비는 10년전에도 하루에 10만원이었습니다.
10년은 좀 더됐지만 여름휴가 가서 카니발 하루에 5만원에 타고 다녔어요.
지금 렌트카가 역대 다른 년도 대비 몇배 오른건 맞아요.
비슷한 수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차도 구하기 힘들구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절을 틈타 왜국에서 온 L 사가
제주 렌트카 중소업체들 다 먹은걸로 알아요.
혹시 2021년 즉 작년에 비해서도 갑자기 몇배가 올랐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내일 8월6일 토요일에 모닝 하나 빌리는데 24시간에 50만원이라는 말씀이시죠?
작은 차는 별차이 없겠죠. 수요가 적으니.
수요가 많은 다인승 suv rv 들이나 조금 급 넢은 세단 같은건 겁나 비쌉니다. 비싸도 물량 자체가 없어서 예약도 힘들구요. 예전엔 이런차량 빌리나 베르나 빌리나 돈 차이가 적었는데 지금은 확확 늘어나는거죠.
그땐 렌트비가 엄청 쌌음..
당연히 차가져가는게 경제적으로 안좋은 선택이 맞음
저는 그때도 사람들에게 똑같이 말했습니다.
렌트비보다 이게 더 싸다고 그날 실시간 렌트업체 가격 보여주면서.
남이사 차를 가저가던 말던 불법도 아닌데 오지랖들 오졌지요... 지금도 뭐 비슷하지만.... 다만 제주 살면서 느끼는건데 차르르가져오던 렌트를 하던 제발 불법주정차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음
불법주정차는 말씀대로
차를 가져온놈이나, 렌트를 빌린놈이나, 심지어는 제주도민이라도 제주도에서 불법주정차를 해서는 안됩니다.
5년 전 준성수기에 아이오닉 2박3일동안 보험료 포함 총 4만원에 렌트하고 충전카드 무료로 줘서 너무 싸게 이용했습니다.
지금이랑 시세가 달랐죠.
포럼에서 몇번 글 보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글 쓰는 방식이나 생각이 확실히 특이한 스타일
뭔가 자기가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