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간 적 있어, 유학이라긴 좀 그렇긴 한데 ㅋㅋ
가족들이 사카마타를 걱정해서, 너무 히키코모리였으니까 억지로 보냈는데
엄청나게 저항하면서 갔어, 아 가기싫어! 왜 가야하는거야! 라고 울면서 억지로 가게된 뉴질랜드
엄청 흔들리고 뭔가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라는 말 들리니까
허억허억허억허억!! 뭐지? 추락? 추락하는건가?!
싫어! 사카마타, 그럴거면 돌아가서 마지막에 하던 게임 클리어하고 죽고싶어!! 라고 생각이 든 플라잉 범고래였지만
그런데 빛나는 해변을 본 순간
뉴질랜드 최고! 하면서 바다에 뛰어들었어
그걸 본 호스트 파더랑 호스트 마더가 헉! 하고 놀랬어
아마도 옷 갈아입고 놀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사카마타 아무 생각없이 뛰어들어서 엄청 놀랬을거야
"애 이런 느낌이구나."
"얌전한 애가 아니구나."
하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이셔서 제대로 타올이라던가 덮어주셨어
귀여운 번역 고맙소
상당히 사카마타했던 사카마타
히키코모린데 바다는 좋아하는거보니 역시 범고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