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에 신경외과 교수 "본질 봐 달라. 50대 교수 2명이 365일 퐁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에 신경외과 교수 "본질 봐 달라. 50대 교수 2명이 365일 퐁당퐁당 당직"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뇌혈관외과) 교수
본질은 우리나라 ‘빅5’ 병원에 뇌혈관외과 교수는 기껏해야 2~3명이 전부라는 현실이며 큰 아산 병원도 뇌혈관 외과 교수는 2명 밖에 없어 밤에 국민들이 뇌출혈로 급히 병원을 찾았을 때 실력있는 뇌혈관 의사가 날밤을 새고 수술하러 나올 수 있는 병원이 전국에 거의 없다는 것
“사고 당일 한 분은 해외 학회 참석 중이셨고 또 한 분은 지방 출장 중이셔서 뇌혈관 외과 교수가 아닌, 뇌혈관 내시술 전문 교수가 어떻게든 환자를 살려보려고 색전술로 최대한 노력했지만, 결국 출혈 부위를 막을 수 없었고 머리 여는 개두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병원에 없어 환자를 살려보려고 수소문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했다
큰 아산병원에서 뇌혈관 외과 교수 달랑 2명이서 1년 365일을 퐁당퐁당 당직을 서고 있는데, 과연 국민 중 몇 프로가 50살을 넘어서까지 인생을 바쳐서 과로하면서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https://news.v.daum.net/v/2022080320554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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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대생 정원 늘리는거는 왜 반대함???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시전중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