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OS R5 사용중인 민재입니다.
밑에 R, R6, R7 고려하시는 분 계셔서 사용했던 경험을 나열해봅니다. 제가 쓰는건 제가 사용하고 느낀 점이며, 만약 제 말이 틀리다고 말씀하시면, 그말이 맞습니다 ^^;;
1. EOS R
- 최초 캐논 미러리스 풀 프레임
- 적당한 화소 (3천만)
- 터치 패널 후짐
2. EOS RP
- R 사고 몇달 후에 나와서 너무 싼 가격에 R산거 부러워함
- 적외선 개조한 미국바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몇가지 R에 비해 불만족스러움
- 셔터덮개 무, 셔속 1/4000초, 성에 안차는 셔터소리
3. EOS R6
- R/RP에 없던 퀵컨트롤 다이얼 생김
- AF 한차원 업그레이드
- 바디 떨방 생김
- 2000만 화소라 크롭할때 아쉬움
4. EOS R5
- 20만원 할인 판매해서 삼
- 몇번 펌웨어 업데이트해서 가성비(?) 바디가 됨
- 4500만 화소 부담스러움
5. EOS R3
- 출시되고 한두달 예약걸고 기다렸으나 R5 할인판매하게되서 못삼
- 롤링 억제된 전자셔터가 잴 기대되었음
6. EOS R7
- 크롭용으로 나와서 망원이나 영상찍는 사람들한텐 유리하다고 보이지만..
- 화소 / 성능으로 제약을 걸어서 풀프를 선택하는게 낫다고 생각됨
7. EOS R10
- R10 크기에 R7기능을 넣어줬음 많은 사람들이 샀을꺼같은데..
- RP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보임
여기까지 읽는 분들 몇분 없을꺼같은데.. 읽어주셨음 감사한 마음에 최근 찍은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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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540997
EOS R vs RP vs R6 vs R5 vs R3 vs R7 vs 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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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에 따른 구분이
많이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역시 렌즈 85는 부럽습니다.
캐논이 미러리스 출시하면서 85.2와 50.2를 만든게 가장 잘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미러리스에 크게 욕심없는데 오막포 있고, 750D 보급기 있는데 오막포 쓰다보니 750D에 불만족하여 혹시나 90D로 바디업하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요즘 바디 수급도 안되고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DSLR도 끝물이고 이참에 미러리스 가보자하여 R7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어차피 풀프레임에 못미칠거 같아 그냥 맘 비웠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거나 잘 활용해야되겠네요. 있는것도 못쓰는데 새로 사도 그냥 아끼다 X될거 같아서요. ㅎㅎㅎ 설명보고 더 맘을 먹었습니다. 아주 나중에 기술이 더욱 진보하여 미러리스 R5 마크4정도 나왔을때 그때 기변해야겠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신제품 좋아해서 매일 이스토어 들락날락합니다 ㅋㅋㅋ
좋은 리뷰 감사해요!
리뷰는 아니고 간단한 소감정도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치겠습니다
r6, r7두개중 계속 결정이 왔다갔다합니다ㅠ
둘중엔 R6이 낫지 않나요? ;;;;
예 그냥 바로 r6 예약 걸고 내일 찾으러갑니다 ㅎㅎ
역시 다다익선 ㅇㅅㅇ
다이어트 해야죠.. 최근까지 3바디였는데 2바디로 줄임요... (캐논만)
리부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는 제 카메라는 R6 -> R5 -> R3 로 넘어왔고 회사 카메라는 R 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R6, R5, R3 전부다 쓰면서 만족했고
솔직히 기변의 이유는 그냥 상급모델이 눈에 밟혀서 입니다.
R3에 쓰면서 가장 좋은 부분은 전자셔터를 마음놓고 쓰면서 셔터소리도 나온다는게 가장 좋구요,
개인적으로 R 은 손떨방은 차치하고 조작 편의성이 참 아쉬운거 같습니다.
R3 부럽네요.. ㅠㅠ
R에서 퀵컨트롤 다이얼 빠지고, 터치패널 들어간건 정말 별로였어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