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로지.jpg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고,
기업입장에선 모델 몸값이 올라감에 따라 마케팅 비용 증가하고,
모델이 사고쳐서 예상하지 못한 기업이미치 추락 리스크도 방지할수있는 방안으로 고려하고있는거죠.
무엇보다 먼저 성공하면 마케팅에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니 계속 시도하는거고요.

그건 아주 작은 메리트구요.
저렇게 실사 모델링 렌더링 1분짜리 만들 비용이면 모델 100명 쓰고도 남습니다.
문제는 연예인은 이미 인지도가 높으니까 비싼거고 그 인지도에 같이 편승하려고 유명욘예인 쓰는거규요.
인지도도 없는 저런 3디캐릭 써봐야 사람들 아무도 모르는데 메리트 없습니다.

멀 모르시네~~~ 대행사에서 광고비 뻥튀기 하고 마케팅 비용 삥땅치기 딱이라 하는거디요~?

이미 인지도는 롯지라는 이름이 벌써 이런 커뮤니티까지 퍼지고있는거죠.
그 인지도의 수익은 기업이 먹으니까 기업에선 좋은거죠.
기존 모델은 광고로 인지도가 더 높아지는데,
그 수익이 모델한테가고 나중에는 그 높아진 인지도로 모델계약연장이 안되고 경쟁사 모델로 가는일이 비일비재했죠.
아이유만해도 코카콜라 광고하다가 지금은 펩시공고하고있습니다.
기업입장에선 모델과 윈윈하고 오래가면 좋은데,
그게 아니되죠.
모델 100명? 이름없는 모델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물론 실제 모델을 쓰는 광고랑 비교했을때 가상 모델이 장단점이 있죠.
무조건 아무메리트없다로 폄하할 산업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부족한게 많아도, 충분히 투자할 메리트는 있는거죠.

아담시절에도 저런 3D캐릭 못쓰는데는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 마케팅 기획에서 광고촬영까진 보통 길어봐야 한달내로 다 진행합니다.
급할때는 2주내에 진행 할 때도 있고요.
그리고 사람하고 찍을땐 광고회사에서 무슨 콘티 이딴거 짜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3D 로 만들려면 최소 6개월의 시간이 필요 합니다.
마케팅 광고기획을 반년전에 잡는 회사 잘 없습니다.
거기다 광고촬영이랑 다르게 애니메이션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초반 기획콘티가 필요한데 이거 아마 클라이언트한테 컨펌받기 존나 빡칠겁니다.
왜냐하면 콘티로 된 느낌을 클라이언트들이 이해할수없기 때문이죠.
저같으면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버쳐아이돌을 영입하면 했지, 돈만 많이들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제작단계에서 수정도 거의 불가능하고 캐릭터인지도도 없는걸 굳이?
어차피 아담 유행할때처럼 반짝 유행 할거라 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3D 애니메이션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