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80년대 말,
뿌뿌!(지나가요!)
하 시발... 퇴근하고싶다...
기차 존나 많이도 들어오네 진짜
뿌뿌우(왔어요우)
하.. 이제 문서만 마저 정리하면 퇴근 앗 싯팔 코피나네
↗같이 피곤한 기차역일 때려치든가 해야지 원...
그래도 이제 저장만 하면
응고오오옥
어?? 뿅뿅 갑자기 왜그래???
↗됐다 아직 저장 못했는데 시발ㅋㅋㅋㅋ
야야 나 ↗됐음
문서 저장도 못하고 컴 뿅뿅된 이몸보다 ↗됨?
ㅇㅇ 심심해서 뻘짓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화면이 멈춰버렸다
뻘짓 강제 박제행ㅋㅋㅋㅋ
에휴 뿅뿅... 어차피 우리가 더 할수있는것도 없고
걍 퇴근이나 하...
부르붸에벳
? 이새낀 또 왜 지랄인데
그래서, 컴퓨터가 갑자기 다 뿅뿅되어서 그냥 다 퇴근했다고?
우리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걍 직원인데 어찌합니까
어련하시겠어요 시발
일단 수리기사 함 불러보자
와 시발 대체 뭘 건들였길래 컴퓨터가 싹 다 뿅뿅이 됐대요?
컴퓨터들 단체로 목욕이라도 시킴?
하 시발 돈 존나 깨지겠네
그날 저녁,
뿌뿌(도착했어요우)
응기잇
(다른 기차역 직원)
아니 시발 갑자기 뭔데
야야 저쪽 기차역도 어제 갑자기 컴퓨터 다 뿅뿅됐다더라
갑자기 왜 다같이 지랄인거지 대체
야 혹시 열차에 뭐 이상한거 실려있던거 아니냐?
아뇨 그날은 전부 승객용 열차만 지나갔는걸요
...어 가축을 실은 열차가 마지막에 오긴했었는데요
안녕하세요우 소에요우
진짜 소만 잔뜩 실려있던거 같은데요
...?
일단 혹시 모르니까 내일 전문가 데려와본다
이 몸, 등장
시발 전문가님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요
뭐 전자기기가 고장나는데엔 여러 이유가 있으니까요?
엥? 뭐여 시발 여기 방사능 왤케 높음???
?
?
음머?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으니...
??? : 우☆효! 소고기가 길바닥에 널려있는^^
어서 가져가서 한턱챙겨야지ㅎㅎ
소(체르노빌) 와! 우리 이사간다!
그렇게 체르노빌의 방사능범벅 젖소들을 도축하겠답시고 열차에 태워 도시로 보내다가
기차가 정차했다하면 해당 기차역의 전자기기가 싹 다 뿅뿅이 되는일이 계속 발생...
아니 시발
애1미
이건 존나 무서운데
젖소의 상상도
그럼 저기 다 피폭되었단거 아니야?
존나 무섭네...
움직이는 emp?
기계 회로란게 현미경수준으로 작은 부품들이 뭉탱이로 있는 거거든
방사성원자가 딱 치고 가는 것 만으로도 합선이 일어나서 맛이 가는거
라고 일단 알고는 있음
카우방 ㅎㄷㄷ
엩
이건 존나 무서운데
그럼 저기 다 피폭되었단거 아니야?
존나 무섭네...
피폭된 물질에서 나오는 방사능에 외부피폭 당하는 거라 그 자체는 일시적이면 괜찮음.
근데 저게 성공적으로 도축돼서 고기로 납품됐으면 안괜찮음. 내부피폭 직빵
젖소의 상상도
움직이는 emp?
소름돋네
어이가 없네 ㅅㅂ ㅋㅋㅋㅋ
방사능 카우라니 졸라 무섭네
근데 방사능으로 기계가 고장나는 이유는 머야?
기계 회로란게 현미경수준으로 작은 부품들이 뭉탱이로 있는 거거든
방사성원자가 딱 치고 가는 것 만으로도 합선이 일어나서 맛이 가는거
라고 일단 알고는 있음
안에 전자 부품들 회로가 타버림
방사능이 뿜뿜하면서 원자단위로 공격을 하는데 컴퓨터 회로도 공격당해서 회로가 타버려서 인가
싱기하다잉
버그(물리적)
카우방 ㅎㄷㄷ
주변 전자기기를 초토화 시킬 정도로 방사능에 피폭되었단 말인가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