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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T3로 찍었습니다^^
별도 크롭은 안 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배경 흐림 보여주는 렌즈를 꼽으라고 하면 후지논 55mm f1.6과 펜타콘 50mm 1.8인데 이게 참 즐겁네요 ㅎ
이건 보정 안한 원본인데, 소프트하지만 잠 부드럽죠 ㅎ
쨍한 맛은 아니에요 ㅎ
색감만 살짝 만진건데, 더 비싼 렌즈들 써볼때보다 이 렌즈는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ㅎ
최대개방이 꽤 소프트한게 장점이자 단점 같은데, 인물 찍으면 언제나 만족스럽고... 정물은 대충 샤픈 넣으면 또 쓸만해서 ㅎㅎ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몇 장 찍어봤어요 ㅎ
좋은하루 되세요~
펜타콘은 조리개가 다섯장인가요? 이름이 신기한걸 많이 쓰십니다 ㅎㅎ
어라??? 그러고보니 몇장인지 모르겠네요 ㅋ
이것 저것 써봐도 화질 좋고 af좋은렌즈는 흔한데 결과물 맘에 드는 렌즈는 별로 없더라고요 ㅎ
그 중 하나라 ㅎㅎㅎ
펜타콘은 어디렌즈인가요?배경흐림이 너무 좋네요~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프렉티카 카메라도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알고 있고요 ^^
한 번 써보고 싶네요. 니콘 마운트는 있을까요
M42마운트하고 프렉티카B 마운트 두 가지로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니콘에 쓰려면 M42용어댑터가 필요한데 DSLR에서는 무한대가 안 맞을거고요, 미러리스라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ㅎ
무슨 렌즈인지는 모르겠지만, 렌즈는 모르겠고,
펜타곤에는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ㄷㄷㄷ
그렇게 길을 잃고 옥타곤에서 UFC에 데뷔를 하게 되는데.....ㄷㄷㄷㄷ
아....아닙니다. ㄷㄷㄷ
ㅋㅋ 저도 적으면서 미쿡에 그것이 펜타인지 옥타인지 잠시 헷갈렸어요 ㅎㅎ
옥타곤 생각하면서 ufc 철창이 막 떠 오르던데 ㅎㅎ
우리나라 ufc 선수 좀비로 유명한 분도 떠오르고 ㅎㅎ
이렇게 막 여러가지 상이 겹치면서...
아~ 꿈이었구나 ^^ 하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