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건 확실히 이상했지.
무단으로 애들 데려간걸 익살스럽게 그린거나
애들 재판장에 데려와서 노래부르고 한건 확실히
과장스럽고 이상하더라.
그래서 이상한부분들 다 들어내고
나니까 보이는것들이
밤 9시 넘어서야 햄버거로 끼니를 떼우며
수학문제를 푸는 초등학생
학원끝나고 편의점으로 달려와
대충 끼니를 떼우는 아이들
특히 제일충격받은게
초등학생들부터 카페인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 먹는다는거. 나도 직장생활하면서 밤샘할때나 한번씩 먹기시작한건데...
문제 못풀었다고 서럽게 우는 애도있었지.
그외에 자물쇠 반 얘기 같은거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찾아보니 다 실제로 요즘애들은 저런다고...
제작진 피셜
1화 부터 8화 까지는 우영우가 '변호사'가 되는이야기였다면
9화부터는 우영우가 '훌륭한 변호사'가 되어가는 이야기랬지.
이번화부터 점차 결이달리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하네.
재판내용들은 전부 동화 같은데
저변에 깔린 현실이 너무 소름돋더라 이거 진지하게 연출했으면 불쾌한 골짜기 개쩔었을듯
나는 그래도 나 스스로 젊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요즘 10대 애기들 살아가는 이야기 들어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러더라
사회적 공포로 터닝한건가.
루리웹-9976240898
2022/07/28 00:29
재판내용들은 전부 동화 같은데
저변에 깔린 현실이 너무 소름돋더라 이거 진지하게 연출했으면 불쾌한 골짜기 개쩔었을듯
안면장애인
2022/07/28 00:29
사회적 공포로 터닝한건가.
고맙다 고마워
2022/07/28 00:32
나는 그래도 나 스스로 젊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요즘 10대 애기들 살아가는 이야기 들어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