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이 명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후 그 균에게 칠천량 해전이후
X된 조선 해군(이었던것)을 지휘하여
도요토미 불호령에 한양까지 보급로를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해서
명량을 새까맣게 물들이며
들어오는 일본 해군과 전투전에
자신의 휘하 장수 병졸들에게 했던 말이다.
그렇다. 병력비율 1:100
전선비율 1:10 을 찍은 절망적인 상황인데
최고 지휘관이 장수들에게
- 죽기로 싸우면 이길수 있다
- 그리고 이기는 것 만이 사는 길이다
- 물론 인간인 이상 겁이 날수 밖에 없다
- 근데 그럼 나한테 뒤진다
라고 말한것
난중일기에 기록이 되있는데
이중 8명이 겁먹고 도망치다가 익사한것으로 기록되있음
조선: 이걸 이겨?
일본: 이걸 져?
이순신: 와 이걸 이기네...
무엇보다 태종-세종과 더불어 이런 사람이 이 동네 있던 적이 있었구나 싶었던...
사람인가 싶은 업적
루웹루
2022/07/27 15:44
사람인가 싶은 업적
극곰테리어
2022/07/27 15:45
무엇보다 태종-세종과 더불어 이런 사람이 이 동네 있던 적이 있었구나 싶었던...
제뤼
2022/07/27 15:45
저기서 싸우다 죽은 2명은 뭔가 되게 억울할 수도...
배니시드
2022/07/27 15:45
조선: 이걸 이겨?
일본: 이걸 져?
이순신: 와 이걸 이기네...
격투기궁금하면물어봐
2022/07/27 15:46
ㄹㅇㅋㅋ 전쟁을 안해도 지휘관이 등신이면 사건 사고로 병사들 죽어나가는데
전쟁중에 2명이면 ㅋㅋ
유게이-0186996733번
2022/07/27 15:46
죽고자 (싸우려고)하면 반드시 (내가) 살(려줄)것이고, 살고자 (쫄보짓)하면 (내손에) 죽을것이다.’
No107아그네스타키온드래곤
2022/07/27 15:51
진짜 살려고 튀었는데 죽었네
b166er
2022/07/27 15:51
통제사 영감이 제일 무서워
sonar
2022/07/27 15:53
무협지에서 나오는 기세로 누른다는 말이 진짜였어...
반요소녀 토와
2022/07/27 15:53
싸우면 적에게 죽을 수도 있지만 도망치면 통제사 영감에게 100% 죽음
결론은 싸우는게 살 확률이 높음 ㅋㅋ
루리웹-7715262186
2022/07/27 15:53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 이러신 분이 일본군 무서워 군산으로 빤스런한 ㅋㅋㅋㅋㅋㅋ
루리웹-7715262186
2022/07/27 15:53
참 멀리도 가셨네 ㅋㅋㅋㅋㅋㅋㅋ
큐어마린
2022/07/27 15:53
살고자 튀면 여기 물쌀존나쎄서 뒤짐
청년실업
2022/07/27 15:53
저게 거짓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쫄 수 밖에 없음.
왜구는 날 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통제사 영감님은 날 확실히 죽인다.
일단 뭐든 해야한다.
실제 전사자보다 훈련, 근무이탈, 명령위반등으로 죽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센서코드에가려지는아스카두유최고
2022/07/27 15:53
10명의 사망자중에 2명이 통제좌선에서 나왔는데
한명은 노젓던 영노 계생, 다른 한명은 순천 감목관 김탁.
나머지 8명이 나중에 초요기 보고 달려온 안위의 판옥선이
왜군에게 포위당해서 공격당했을때 겁먹고 도망가다가 나온 숫자라고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