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이 명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후 그 균에게 칠천량 해전이후
X된 조선 해군(이었던것)을 지휘하여
도요토미 불호령에 한양까지 보급로를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해서
명량을 새까맣게 물들이며
들어오는 일본 해군과 전투전에
자신의 휘하 장수 병졸들에게 했던 말이다.
그렇다. 병력비율 1:100
전선비율 1:10 을 찍은 절망적인 상황인데
최고 지휘관이 장수들에게
- 죽기로 싸우면 이길수 있다
- 그리고 이기는 것 만이 사는 길이다
- 물론 인간인 이상 겁이 날수 밖에 없다
- 근데 그럼 나한테 뒤진다
라고 말한것
좀 놀랍게도 명량에서 10명 사상자가 있다고
난중일기에 기록이 되있는데
이중 8명이 겁먹고 도망치다가 익사한것으로 기록되있음
조선: 이걸 이겨?
일본: 이걸 져?
이순신: 와 이걸 이기네...
무엇보다 태종-세종과 더불어 이런 사람이 이 동네 있던 적이 있었구나 싶었던...
사람인가 싶은 업적
사람인가 싶은 업적
무엇보다 태종-세종과 더불어 이런 사람이 이 동네 있던 적이 있었구나 싶었던...
저기서 싸우다 죽은 2명은 뭔가 되게 억울할 수도...
조선: 이걸 이겨?
일본: 이걸 져?
이순신: 와 이걸 이기네...
ㄹㅇㅋㅋ 전쟁을 안해도 지휘관이 등신이면 사건 사고로 병사들 죽어나가는데
전쟁중에 2명이면 ㅋㅋ
죽고자 (싸우려고)하면 반드시 (내가) 살(려줄)것이고, 살고자 (쫄보짓)하면 (내손에) 죽을것이다.’
진짜 살려고 튀었는데 죽었네
통제사 영감이 제일 무서워
무협지에서 나오는 기세로 누른다는 말이 진짜였어...
싸우면 적에게 죽을 수도 있지만 도망치면 통제사 영감에게 100% 죽음
결론은 싸우는게 살 확률이 높음 ㅋㅋ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 이러신 분이 일본군 무서워 군산으로 빤스런한 ㅋㅋㅋㅋㅋㅋ
참 멀리도 가셨네 ㅋㅋㅋㅋㅋㅋㅋ
살고자 튀면 여기 물쌀존나쎄서 뒤짐
저게 거짓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쫄 수 밖에 없음.
왜구는 날 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통제사 영감님은 날 확실히 죽인다.
일단 뭐든 해야한다.
실제 전사자보다 훈련, 근무이탈, 명령위반등으로 죽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10명의 사망자중에 2명이 통제좌선에서 나왔는데
한명은 노젓던 영노 계생, 다른 한명은 순천 감목관 김탁.
나머지 8명이 나중에 초요기 보고 달려온 안위의 판옥선이
왜군에게 포위당해서 공격당했을때 겁먹고 도망가다가 나온 숫자라고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