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이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단해서 홍준표 씨를 재수사하면 유죄가 확실하다. 나는 그럴 만한 정황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민 의원은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가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치는 협치고, 전직 후보에 대한 예우는 예우다. 그래도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며 "(홍 전 지사가) 페이스북에 이상한 글을 올리는 것은 겁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지난 3월 1일에도 한 라디오 인터뷰를 하면서 "유죄를 확신할 수 있는 제보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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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구속되면
자유당은 박근혜와 홍준표의 2대에 걸친 대선후보 구속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겠군.
하긴..
정상적으로 하면
구속될 놈이 어디 한두명이겠나...
민병두 의원님이 직접.
중장지방검찰청 홈피에 제보민원 넣어보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검찰이 움직일 것도 같은데.
민원을 넣으면, 그걸 확인하는 절차와 그 결과를 통보하도록 되어있는데 말입니다.
제보민원도 고려해 보심이?
유죄를 확신할 수 있는 제보가 있으면 미리미리 검찰에 제보하거나
지금이라도 조용히 경찰에 제보할 것이지 이제와서 언론에 대고 떠들어대고 도대체 저게 뭔 짓이래?
지금 시점에서 재수사가 말처럼 쉬운 줄 아나?
지금 자유 한국당은 대선 실패의 책임을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에게 뒤집어 씌워 당분간 정치생활 못하게 하려고 하는 데
만약 민병두가 저런 식으로 떠들고 여론도 홍준표를 재수사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면
자유한국당 내의 홍준표 지지세력과 홍준표 반대세력 모두
[정권 교체 후 반대편 대선 후보에 대한 탄압] 이란 프레임을 짜고 여당이나 대통령을 공격할텐데
그 뒷감당은 어쩌려고 말을 함부로 하고 다니나?????
58년생이면 나이 먹을 만큼 먹었구만 아직 철이 덜 들었네.
민병두의 저런 언론 플레이에는 무시해주는 게 답입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가진 정보가 홍준표의 유죄를 확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였다면 저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증거도 없이 어디서 주워들은 거겠죠.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증거도 아닌 제보라고 직접 말했네요. ㅎㅎㅎ
암튼 전혀 쓸모없고 필요없는 내용입니다.
지금의 정치적인 대치상황에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다시 쓰지만 그냥 무시하세요.
근데 이 분은 국회의원이면서 중복제소금지, 일사부재리원칙도 모르나 봄
검찰이 재수사해도, 현재 사건이 대법원에 계속중인데 이게 기소 불가능하고,
대법원에서 사건 확정되면 일사부재리원칙 때문에 기소 불가능한데
적폐 청산은 눈치볼께 아무것도없다,,
음.. 확실한것이 아니면 되려 역풍을 맞을 수 있는 것이라
무슨카드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는데요
적폐청산!!
범죄증거가 확실하면 간보지말고 검찰 제시
적폐청산은 원리원칙대로 해야죠. 여기서 정치적 협상, 타협 따윈 있을수 없습니다
뭔 예우를 전직 후보?한테까지....
홍문종:"홍준표 당대표될까 잠이 안와서. 내가 직접 신고해서 보낸다."
자한당 : 줄줄이 비엔나 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