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아내와 안써왔던 단어를 부부관계 내에서 쓰려다가 크게 반격을 받고 질문드립니다.
보통의 부부들이나 연인들께서... 남자의 성기를 지칭하는 순우리말 ㅈ ㅈ.,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말. ㅂㅈ
이런말을 쓰시는지요. 저는 그동안 너무 엄숙했던 부부관계. 틀을 좀 깨보고자...
얼마전부터. ㅈ ㅈ 좀 빨아줘. 이렇게 말하는데. 처음에는 그냥저냥 그러다가
얼마후부터는 엄청 격하게 싫어하네요. 저질스럽고. 기분나쁘다고.
그래서 저는 보통 부부들도 다 그렇게 말쓰고 산다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기분나쁘냐고
저희 부부는 십수년동안. ㅈ ㅈ 좀 빨아줘요 라는 말을. 제가 아내에게 할때. 뽀뽀좀 해줘요.로 해왔었고
이걸 좀 바꾸어보고 싶었던건데. 큰 벽에 부딪히네요. ㅈ ㅈ 좀 빨아달라고 말하는 말이...
부부들이 잘 안쓰는 말인가요?
https://cohabe.com/sisa/2523260
외람된 질문이지만... 부부간의 성적 용어 사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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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에 질문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용!
성게에 들어갈 점수도 안되고... 뭐 이게 음란물 같은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사실. 스르륵 평균연령보면...어느정도 소통될 수 있는 질문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냥...다른 분들의 삶이 궁금해요.
;;
아뇨 막 쓰죠 ㅎ
성게가 아닌 자게라 좀 그렇지만 우리부부같은 경우에는 클라이막스 순간에만 허락됨..
부부마다 다르죠
어떤 부부는 플라토닉 사랑
어떤 부부는 난교파티
용어도 자지 소중이 꼬추 동생놈 좃 등등
각 가정의 문화차이죠
상대방이 싫어하면 안 쓰면 되는 거 아닐까요? 상황에 따라 노골적인 표현이 더 자극적일 수도, 흥을 깰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ㅈㅈ & ㅂㅈ 등은 저속한 표현이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나라 말인데 말이죠.
비속어는 맞아요.
원래 뽀보해줘요 순화로 듣다가 ㅈ ㅈ 빨아달리고 하는거는 적응 못할거 같긴 하네유 ㅎㅎ
구지.. 자ㅈ.보ㅈ.. 비슷한 말로 해도 되는데..
그전부터 쓰고듣고 했던 사이라면야 그러려니 하지만..
갑자기 어느날부터 노골적으로 사용하면 당연히 저질소리 듣는건
당연하다 생각드네요
무척 무례 하시군유 ㅋㅋㅋ
솔직히 자지 보지가 더 꼴리긴 하쥬 ㄷㄷㄷ
이래서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죠
엉덩이 때리고 목 졸라주면 흥분 10배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욕만 해도 정색하는 여자가 있죠
남자도 여자가 적극적이면 천하다고 싫어하는 사람, 엄청 좋아하는 사람 가지각색이죠
성적으로는 잘못 만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