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에게 천만골드이상 들어있는 가방을 소매치기 당함
알고보니 소매치기 잼민이의 아빠가 병에 걸려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매치기를 했던거임
얼마후 이번엔 뭔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웬 괴한들에게 잡혀가서 구출하려고 외딴섬으로 따라감
알고보니 훔쳤던건 만병통치약
이걸로 아빠를 살릴려고 했던 모양임
어찌저찌 난전중에 아이랑 약을 챙겨서 탈출하긴하는데..
두목이 반인 반거미인데 독을 가지고 있어서 중독으로
잼민이가 죽을려고 함
억지로 약을 먹여봤지만
중국산이었는지 먹었는데도 각혈하고 사망해버림
여기까지만 보면 잼민이 불쌍하네...라고 넘기지만
이 다음에 주인공 파티들은 사탄도 기겁할만한 짓을 저지르게 되는데....
잼민이 엄마에게 말하는게 무서워서 근처 해안가 어디쯤에 암매장해버림(?!?!?!?!)
심지어 뭐 비석같은거도 없고 그냥 봉분에 돌하나 올려놓은거 뿐임
검사는 "아 할거 다했잖아. 그럼 된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지 말없이 떠남
그리고 주인공은 잼민이엄마를 만났지만
잼민이가 납치되는 그때 아빠의 병색이 심각해져 돌아가시게 되었음
그리고 잼민이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죄책감때문에 말못함
이후 잼민이 엄마는 아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채로
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영원히 대륙을 떠돌예정이라는 뒷맛 겁나 찝찝한 배드엔딩으로 챕터끝남
죄책감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서 노예인 다크엘프랑 폭풍ㅅㅅ해서 동정졸업하고
또 그모습에 자기혐오에 빠짐
그렇게 선내 돌아다니다가 여검사의 보호자랑 맞짱뜨고 머리식음
근데 그 결론이 이게 최선이라면서 다크엘프노예에게 사과하는거로 결론내림
야! 니가 할 최선의 선택은 배타서 직접 못전해주지만 편지로다가 설명이랑 애 시체있는 묘지알려주는게
가장 최선이야!!!
쨌든 선내 마켓에서 은사서 이전직업인 은세공으로 은반지 만들어줘서 선물함
그거받고 기뻐서 또 폭풍ㅅㅅ함
롱스톤도 저 ㅈ간들의 인면수심에 질렸는지 자리를 피하는것 같다
그러곤 죄책감을 다 털어냈는지 도착한 마을에서 관광이나 보내장~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넘어감
지금까지 본게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연재했던 이야기임
장장 1년동안 정신나갈것같은 스토리에 도대체 이게 누굴위한 스토리인지 모를정도로 엉망임
주인공이 개새X다?
뭐 독자가 이걸 읽고 뭘 느껴야하는지도 모르겠는 괴상한 스토리라인이었음
이럴꺼면 그냥 다 말하고 정상결전후 루피마냥 내가 약해서 못지켰다!
라는 전개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심지어 이전개가 나은 이유가
할배랑 맞짱뜨고나서 할배도 나도 짱짱쎄지만 나도 내가한 행동이 잘한건지 모르겠다라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전개로 나가는게 더 좋은 진행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듬
...아니 어떻게 하면 천만골드가 저 작은 가방에 들어간거고
천만골드를 들수 있는 힘은 대체
애 죽는 거까지는 딴 판타지물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전개였는데, 왜 죽은 거랑 묘비 위치 안 알려주냐고ㅋㅋㅋㅋㅋ
아님 처음부터 애 구하는 거 무시하던가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호구라 욕먹어도 지나가는 사람 도와주다 손해보는 스토리가 나음.
이건 주인공이 착하다는 일관성이라도 있지.
이건 뭐 착한것도 아닌데
배드에스 같은 매력도 없는 이상한 주인공
사람이 덜 된 새끼가 이야기를 쓰면 안되는 이유
폭신폭신곰돌이
2022/07/20 22:45
...아니 어떻게 하면 천만골드가 저 작은 가방에 들어간거고
천만골드를 들수 있는 힘은 대체
루리루리이루리
2022/07/20 22:46
수표로 들고다니나봄
키쥬
2022/07/20 22:47
애 죽는 거까지는 딴 판타지물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전개였는데, 왜 죽은 거랑 묘비 위치 안 알려주냐고ㅋㅋㅋㅋㅋ
아님 처음부터 애 구하는 거 무시하던가ㅋㅋㅋㅋㅋㅋㅋ
헬리캐리어
2022/07/20 22:47
이건 뭐 착한것도 아닌데
배드에스 같은 매력도 없는 이상한 주인공
알렉산더"렉스"조지프 루터
2022/07/20 22:49
사람이 덜 된 새끼가 이야기를 쓰면 안되는 이유
키쥬
2022/07/20 22:50
차라리 호구라 욕먹어도 지나가는 사람 도와주다 손해보는 스토리가 나음.
이건 주인공이 착하다는 일관성이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