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고 울고 불고...
술 마시고 전화하고..
그랬던 저에게
만나서 아는오빠로 남아줄테니 힘내라며..
그 뒤 절 좀 더 지켜보겠다며 기회를 준다했던 전남친..
그 말에 웃고 울고 참..
얼마전에 연락와서 잠자리가 너무 기억난대요.
그 외에는 모르겠대요.
그 말 듣자마자 그냥 정이 다 떨어지고...
덕분에 깨끗하게 미련없이 잊게 해줘서 참 고마워요.
https://cohabe.com/sisa/25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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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미친;;; 다행이네요. 저렇게 대놓고 말해줘서 알아서 정 떨어지게 해줘서..
꼭꼭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기회를 준다느니, 나중에 연락와서는 생각나는 게 잠자리라느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안 좋은 사람 걸러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힘내요!!!!! 세상 쩌렁쩌렁
진짜 나도남잔데 어찌 저런말을 할 수 있죠..?ㅠ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정말 없네요..
성별이 똑같은 남자로서 대신 사과드릴게요 ㅠ
하지만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진 않아요!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유!!
일부러 그런건가.. 대가리가 어떻게 돌아가야 저딴말이 나오지? 스티븐시걸이라도 만났나..? ;;
기회를 주기는 옘병....ㅡㅡ 기억에서도 지워버리세요!!
어이가 없어서 웃었네요. 지 주제파악좀 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에 무슨 지가 엄청난 선택권이 있는거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이 있었다는게 용하다 진심ㅋㅋㅋㅋㅋ
꼭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작성자님!!
진짜 좆같다.. 말하는거..
작성자님 상처 받지마시고
좋은 분 만나세요
지금이라도 걸러내서 정말 다행이네요...
에라이 그딴게 한 소린가ㅡㅡ
매달리니까 쉽게생각했나보네요ㅋㅋㅋ쓰레기
좋게 해석하자면 남자쪽에서 일부러 정떨어지게 해서 단념시키려고?
본문 내용만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기엔 좀 애매하네요..
감동적인 글인가 하다가 띠용~하네요ㅋㅋㅋㅋ
너랑 다시사귀기는 싫고 잠은 자고싶다고 떠본거네요...어이가없다 진짜...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길 그래도 마지막까지 예의를 지켜주시고 받아줬는데... 어쩌면 만나는 분이 생겨서 확실히 정리하실려고 했을지도 모르고요 끝까지 착한남자로 남는것보다 더 올바른 선택을 해준걸수도 있다고 봐요
결국에 마지막까지 하지못한 사람인데 착한 이미지로 남는게 더 잔인한 거니깐요
매달리면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게 인간본성이죠.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접어야해요.
아는오빠로 남아줄테니 힘내라는 말은 그저 어장을 위한 사탕발림.. 전남친이 '아는 오빠'로 남을 일은 없어요ㅜ
전남친이 연락하는건 그저 욕구를 풀고 싶어서 말이 생각이 나네요
혹시 닉은 아직입니까?
이런 이별 사연 훈훈하네요
^.,^
애원하고하니까 자기가 뭐라도된마냥 갑질하려고 잠자리 상대로만 이용하려고 그런듯.. 결정 잘하신듯
잊게 해주려는 신의 큰 그림.
전형적인 좌지가 대가리를 지배하는 쓰레기새퀴..
아주 좋게 생각해 보는 경우라고 단서를 달겠습니다.
그럴 경우 헤어졌을 때 상대가 애매하게 나에게 희망을 주는 것보다는
저렇게 단호하게 정 떨어지게 해주는 경우가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아는 오빠 동생으로 남게 되면 아무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 때문에 정리가 잘 안되잖아요.
차라리 상대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 실망해서라도 현실로 돌아와 마음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좋게 생각하세요. 자꾸 상대를 미워하게 되면 어느 순간 그런 최악의 상대를 좋아했던
나는 뭔가~ 싶은 자괴감이 들기도 하거든요.
상대를 위한 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좋게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고니를 아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같은 개아이가 또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꼬추에 뇌가 달린 전형적인 모습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