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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룸살롱 접대문화가 없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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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안 간다는 표현이 요상하네여
올리려던 글인데 늦었다...
http://huv.kr/pds1166067 웃대답글
세 분 모두 MB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있었죠.
MB시절 부패를 앞장서던 인간들이 이번에 또 권력을 쥐었는데 이번엔 어찌될지.
TV에서 틀어주던 옛날 영화에서 벗어나 제대로 영화보기 시작한게 2000년대 CGV극장에서 였던 입장에서
정말 신기한 얘기군요...
고 장자연씨께서 당하신 일은 이제 없어졌을려나? 아니면 방씨 일가들이나 그 외 부패한 새끼들이 아직도 그럴려나?
거참. 제가 영화계 내부를 좀 아는데 2007-2009년 영화계 암흑기 당시 영화사들이 제작비 슈킹하고 룸싸롱 돌아다니다가 100억대(당시로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연속 시편이나 망했고 이때부터 cj가 제작비 집행을 감시해서 줄어든 걸로 압니다. 그리고 마더 배우미팅때 봉준호랑 진구가 술집 룸에서 만난 걸로 아는데 대체 이런 얘기가 왜 떠돌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한마디로 슈킹이 어려워진 구조때문이지 저 세명 때문에 그리됐다? 좀 잘못된 소문이 과장된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