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규제 대한 가장 큰 오해

저 나라는 총기소지가 인권의 영역임

오죽하면 총기 = 미국인의 영혼 이라고까지 할까

나라가 워낙 커서 경찰이 처리 하는데가 한계가 있어서 자기 무장용으로 총을 선호 하는거니까

어떻게 보면 치안의 민영화나 다름없음
경찰이나 군대가 총으로 무장하고 시민을 지켜줘야 하는데
총기를 민간인이 소지하고 스스로 알아서 지켜라라고 하는거랑 똑같아서

그러면 뭐
애들 학교에서 총맞아 죽어도
디스 이즈 아메리카! 함때리고 쿨하게 넘기고 살아야지 뭐...
디스 이즈 아메리칸 라이프 오케이?

국민들이 총을 사랑하는 곳인데 굳이 로비할 필요가 없지

지금 미국은 총기 찬반 여론이 거의 반반임

건국부터 총으로 시작이라서 절대로 안변함

총이 문제라고 애초에 생각하질 않는다니까 ㅋㅋ
총을 든 나쁜사람이 문제라서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영화 또는 게임을 규제해야 된다고 진지하게 생각함ㅋㅋㅋ

뭔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느낌이 난다

근데 비교 대상이 아마존급이면..
아마존이 그냥 로비를 조오오오온나게 많이하는거 아냐?
비교대상 덩치가 너무 커서 그 1~10%가 정말 절대적으로 작은값인지 감이 안오네

그야 당연하지
총기가 이미 암암리에 다 퍼진 상황에서 규제해버리면
내 몸을 지킬 수준이 없어지니까 ㅋㅋㅋ

총기사건이 터지면 총문제 아니라고 둘려대는 나라자나

저 동네는 만약 제대로 총기규제하겠다고 나온다면 총기협회가 지지자 모아서 내전 일으킬걸 아마.

총기를 규제하면 시장에 풀린 총기는 수거도 못함.
총기 찬성론자들이 총기 규제하면 자진신고 하겠음? 다 암시장 들어가서 범죄자들 총기 돌게 되는 건 여전하고 일반 시민 총기 신규 구매만 겨우 막을 텐데 그 상황을 누가 좋아하겠음

한 20년전에도 저런 뇌피셜 글 많았지.... 미국이 전쟁하는 이유가 군수산업체들 로비때문이라고....
걔네들 다 합쳐도 월마트 하나 매출보다도 못한게 현실인데

역사 문화 근본같이 뿌리깊어서 총기규제 안될듯

국가 공권력을 못믿고 거기다가 맹수들도 많이 돌아댕기는 나라라서... 국가 공권력으로 자국민들 학살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근데 사실 지금상황에서 총기규제를 때리면 총을 못 구한 사람이 이미 구한 사람들을 견제하거나 그들 상대로 방어할 수단이 사라지거나, 암거래가 활성화 되거나 하는 문제가 생김.

아마 쟤내들은 자기에게 총기난사 사고가 닥치더라도 "총기를 규제랬더라면"이 아니라 "내가 더 열심히 사격을 갈고닦았더라면"이라고 생각할거임

풀린 총이 너무 많아서 규제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수준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