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 소름 쩔었던 에피소드

꼬우면 플루토늄 퍼먹던지

인생은 역시 타이밍이지

호머 능력자임

호머 방사능 면역이라 쓰는거 아니었음??

번즈가 아무리 돈이많아도
연료봉을 먹여서 폐처분할수있는 직원을 또 찾는건 불가능하거든ㅋㅋㅋㅋㅋ

호머가 어떻게 취직했는지가 매번 바뀌던거 같은데

박사학위가 플루토늄을 먹여주진 않으니까

속지마세요.
호머 저냥반 우주 비행사도 하고, 음악 할때는 상도 받았으며 허리 다치니까 성악을 했을 정도 입니다.
정말 능력자 그 자체 입니다.

저 에피소드에선, 법원에 따라간 바트가 공장(폐공장)을 낙찰받아서, "공장을 가진 아들도 있고!"라는 대사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사람이 애니 캐릭인 호머와 대립 하면 어떨까 라는 설정 이었죠,

저 에피는 글쓴이가 주장하는 것처럼 '시대를 잘타고나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갈등이 아니라
그냥 만화적으로 돌아가는 마을에 일반인 투척해놓은거임

호머가 능력있다느니 없다느니 하는 설정은 어짜피 에피소드마다 계속 바뀌어서 의미 없음

저 양반 막판에 죽음

결국 저사람은 반 미쳐서 자기도 호머를 따라하면 된다 헛소리하면서 끊어진 발전소 전선 저기가 고친다고 양손으로 잡아서 감전사했지

하긴...할거 없어서 공무원 들어온 사람들이 지금은 관공서에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엄청난 경쟁을 뚫고 들어온 신입공무원들한테 복사업무 시키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