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에서 저를 욕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재개발 조합원이고 조합의 조합장,이사,직원 이랑 약간의 논쟁으로 통화하다가 끊었는데요.
상대 전화가 잘 않끊겨서 그 후에 그들이 서로 저를 향해서 말하는 냐용이 고스란히 녹음 되었는데요.
말중에 "새끼가","개새끼가"라는 말을 섞어서 저를 욕하더리구요?
다시 제가 전화해서 너네들 끼리 나를 두고 욕하는 소리 들었다 사과해라 그랬더니
욕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 녹음되었다 하니 깜짝놀라면서 그냥 탁 하고 끊어버리네요
제가 좀 흥분되고 분한데 이거 녹취록 발최하고 명예회손 고소건이 될까요?
날도 더운데 별걸로 사람 열받게 하네요. ㅠㅠ
간략히 내용을 말씀 드리면......
재개발조합 시공사에서 서비스로 가족사진 무료 촬영이 있어서 찍었는데 사진이 모두 핀도 안맞아 얼굴이 뿌옇게 나오고 포커스는 머리에 맞춰서 가슴 밑으로는 모두 잘렸어요.
차라리 그런 서비스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전화 했던겁니다.
조합에서는 삼성시공사에서 했으니 삼성에 문의하라고 하길래 우리조합 욕먹이는 일을 조합이 관리감독해야 하는거 나니냐 했더리 언성 높아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