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나온 한국영화 '라이터를 켜라'
국회의원(박영규)의 더러운 일을 대신 해주던 깡패두목(차승원)이
약속된 돈을 못받자 열차에 탄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열차납치까지 하게 되고,
멈추지않고 폭주하는 이 열차로 인해 난리가 남.
깡패두목은 부하들을 이끌고 들어와 국회의원을 압박하지만, 끝까지 못주겠다고 버티는 국회의원.
열차에 탄 240명의 목숨이 볼모로 잡혀있는 상황.
이대로 멈추지않고 열차가 종착역을 지나게 되면 충돌로 인해 승객들은 전원사망할 것으로 추정.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던 경찰청장도 이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와
간부들과 상황을 주시하는 중.
멈추지 않는 이 열차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실에서는 다른 열차들을 움직여 길을 터주느라 바쁨.
경찰청장은 뾰족한 해법이 안나오자 답답해함.
시간은 촉박한데, 해결방안은 없는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전화가 한 통 걸려옴.
다른 간부가 이 전화를 받고, 경찰청장은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봄.
전화를 받은 간부의 표정과 목소리가 심상치가 않다.
심각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것을 보고
다른 간부들도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걸 지켜보는데,
(대체 무슨 일이????????)
..........................?
화가 뻗쳐 고함을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경찰청장.
'내가 잘못한거임?' 하면서 여전히 어리버리타는 간부와 절레절레하며 나가는 동료들.
ㅋㅋㅋㅋ
나 민주투사야~~!!
스트레이
2022/07/18 08:40
ㅋㅋㅋㅋ
아니메점원
2022/07/18 08:41
나 민주투사야~~!!
brengun
2022/07/18 08:44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뿐인데 ㅋㅋㅋ
쿠미로미
2022/07/18 08:45
그럼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하고 끊은 다음 물어보면 대답하던가 했어야 했음 ㅋㅋㅋ
바코드형닉네임
2022/07/18 08:47
그치만 전화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가지고 ㅋㅋㅋ
아무것도 아니라 하기엔 ㅋㅋㅋㅋㅋ
두반
2022/07/18 08:45
ㅋㅋㅋ
꽝꽝나무
2022/07/18 08:45
근성의 영화
남파근첩
2022/07/18 08:45
전화가 오니까 받은거지! 본인이 물어봐놓고!
다야만영원히
2022/07/18 08:46
눈치없는거보니 실력파인가보다
D.VA/송하나
2022/07/18 08:46
ㅋㅋㅋㅋㅋㅋ간부는 어케 달은겨
안경
2022/07/18 08:47
참고로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저 열차에 탄 예비군이다
레오나르덕
2022/07/18 08:47
개억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