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간략하게 적은 글을 바탕으로 과게에 몇가지 부탁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과학게시판 공지 작성자나 대표가 쓴 글이 아닌, 그냥 한 개인이 쓴 글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에게 할 말도 차고 넘치지만, 굳이 여기까지 찾아오지 않는 이상 안 할겁니다.
뭐.... 그래도 굳이 찾아온다면...... 자료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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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반복되는 상황에 다들 피로해지고 성격도 예민해진게 보입니다.
당장 저도 그래요.
그런데 이건 그냥 여기 사정일 뿐입니다. 까고말해서, 남들이 알 바 아니에요.
이런상황에 공격적으로 나간다?
좋게 봐 줄 사람 없을겁니다.
심지어 가만히 읽어보면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글이 아닌데도
감정적으로 맞서게 되는 경우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격양된 분위기에서 조금 진정하고 다시 주변을 돌아보시기를 원하는 마음에
몇가지 어려운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알바몰이는 하지도, 당하지도 마세요
우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알바몰이 세력몰이, 게시판 몰이는 어떤 경우에도 하지 말아주세요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당장 눈에 보이는 현상이 어떻든간에 증거가 없다면 본인의 생각으로만 남겨두세요.
비공이 올라사는 속도가 이상하다? 하지만 좌표찍었다는 증거가 없다면 그냥 두세요.
현상이 어떻든간에 증거가 없으면 세력몰이는 명백한 차단사유입니다.
상대가 "너희 의심되네?", "냄새가 나는데?" 라고 해서 똑같이 대응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앉아서 당하고만 있지도 마세요.
몰이 당하면 알바몰이가 차단사유라는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시사게시판 공지사항에 명시되어있는 규칙이니까요.
같이 맞몰이하지 말고 몰이 증거 뜨고, 신고하세요.
물론 해결 안될 수도 있고, 피드백도 느린거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운영자님 욕하고 같이 진흙탕 싸움가지말고 끝까지 규칙으로 맞서세요
그래도 안된다?
그냥 저 가져다 파세요
갖다 쓰세요
다른건 몰라도 함부로 알바몰이 국정원몰이 하는 것은 어떻게든 제가 나서서 막아드릴게요
(당연한 소리지만, 나중에 진짜 유입된 알바인게 밝혀지는 사람은 해당 안됩니다.)
그러니 먼저 나서서 세력몰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운영자님이 편파적으로 차단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더더욱 그 구실을 주지 마세요
2. 욕설, 비꼼 하지말아주세요
솔직히 딱히 이런말 할 자격도 안되는 것 같지만, 정말 당연한것이기도 합니다.
1과 같습니다. 차단사유입니다.
욕설에 욕설로 맞서면 그놈만 잡혀갈거 나까지 같이 잡혀갑니다.
그리고, 제3자가 보기에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이 보이게 되기 쉽습니다.
여러분이 비판하는 모습을 똑같이 닮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는 대화는 상대와 나 사이의 대화가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된 대화니까요
게다가 1번과 마찬가지 입니다.
운영자님이 편파적이라 생각하시면 더더욱 그 구실을 주지 마세요
3. 적이 아닌 사람을 적으로 돌리지 마세요
진짜 지금상황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과학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른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바로 윗 문장을 길게 풀어쓰는 사람까지
과게를 공격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급하면 다른사람들이 못따라옵니다.
한걸음만 더 늦추고, 다시 읽어봐주세요.
글이 다르게 읽힐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기를 공격하는 쪽 만으로도 벅찬데, 심지어 그쪽은 오만데랑 싸움 붙고있는 상대인데,
(일부"세력"이 돌아다니며 선동한다고는 하지만.... 가는 곳 마다 트롤팟이면...)
굳이 과게까지 다른 적을 늘일 필요는 없어요
4. 이미 종교의 영역에 발을 들인 사람은 포기하세요
뭐..... 딱히 길게 안 적습니다.
어차피 안 들을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냥 한말 또 하고 한말 또하고 귀막고 눈감고
그냥 관련 링크 주고 냅두세요. 무시하거나 개인차단하거나
어차피 똑같이 나중에 또 올건데, 그러지 말고 3에 신경써요
5. 감정적 대응보다 이성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마 이게 제일 힘들겁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고 지쳐요.
한말 또 하지, 먼저 때리고 공격당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지치고 힘들어요
하지만 여기는 과학게시판입니다.
숫자와 Data, 그리고 근거로 얘기하는 것이 당연한 장소입니다.
감정싸움, 비꼼까지 갈 필요 없어요.
감정싸움, 비꼼까지 갈 필요 없어요.
사실과 증거면 되는거에요.
감정에 휘말려 이성적 사고를 잃는 순간
잃어도 되지 않을것 들까지 한꺼번에 잃게 됩니다.
지금 어떤분도 그렇지만, 여시사태때 차단당한 [Lano2] 건을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Lano2]측 변호인들이 그렇게 난리를 쳤지만 결과는 본인 잘못이었습니다.
그 때 분노로 운영자님을 향했던 수많은 욕설은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았습니다.
진짜 계속 반복되는 도돌이표에 지치겠지만...
끝까지 이성적 설명으로 대응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정말힘드시다면, 링크하나만 주고 더 신경쓰지 마세요.
지속되는 감정소모의 피해자는 상대방이 아닙니다.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놈이 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게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여기서 만큼은 상대 하나 잡겠다고 흥분해서 쫒아나가서 같이 차단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진정하고 맞지말고 막으면서 이 상황을 지나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큼은 상대 하나 잡겠다고 흥분해서 쫒아나가서 같이 차단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진정하고 맞지말고 막으면서 이 상황을 지나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감정적으로 싸우는 과게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자기 잘못에 대한 반성은 없고 너희들 이러면 차단 당하니 자제하라니...
설마 "솔직히 딱히 이런말 할 자격도 안되는 것 같지만"이라고 썼으니 반성했다고 말할 건가요?
진정성이 없는데 설득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리플 개수가 보이는거랑 안 맞아서 추천목록을 보니 뭐가 껴있긴 껴있네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넘겨요
한두번 아니잖아요
핵심은 4,5번 이군요.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기도 하네요.
일단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은 토론이 안통합니다.
제가 기독교 전도사나 사이비종교 전도사들이랑 토론(?) 좋아해서 길거리에서 30분정도 이야기하는 편인데
그냥 안통함 ㄱ-... 아 무조건 내말 맞다고 ㅇㅋ? 이게 끝이에요.
안들음... 안들리는게 정확하겠지만요. 여하튼 뭐 너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토론하려고 하진 마세요.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과게인다운 글입니다. 추천했어요.
작성자님 다른거 다 재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유에 운영자 제외하고 관리자 있습니까.
게시판 대표가 있습니까.
정답은 둘다 없습니다.
시사로든 눠든 상관하지 않지만
근거없는걸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오유는 운영자가 관리하는 조그마한 광장입니다.
그런데, 게시판 관리자네 혹은 게시판 대표네 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셔야 합니다.
본인이 대표도 아니고 나서서 하시는 운영진이 아닌이상
위에한말에 책임있는 해명 바랍니다.
솔직히, 기분이 좀 나빠서 썼습니다.
게시판 운영자나 대표라는게 오유에 없는걸 누구나 압니다.
글 초반에 써놓은 상황이 결코 좋은것이 아닙니다.
해명을 하시고 수정하시고 바꿔놓으세요.
아마 비공을 많이 받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일부가 아니라 시게전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이미 글쓰신분도 그런 생각이 있으신것 같고요.
이게 남자는 일x충 여자는 메오후 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시게라는곳이 조직화 되어 명령체계에 따라 움직는곳은 아니지요.
저는 이번 k값 논란에 대해 특별히 댓글을 단적은 없습니다.
문과라 저세히 들어가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보았을때 k값에 대해선 틀렸다라고 보고 있는 정도고요.
딱히 김어준이나 k값에대해 종교라거나 맹신한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그래서 딱히 비공도 댓글참전도 해본적이 없고
좌표찍힌걸 본적도 없고 이렇게 저렇게 하자 라는 지령도 본적이 없는데
일부가 아니라 시게가 다 그래
라는걸 인정하라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k값논란이나 기타등등은 다수가 모였을때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다양한 언쟁이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문을 제기하고 이것이 팩트다 이것이 틀렸다 말하시는 분들에겐 별 감정이 없습니다.
다만 불특정 다수를 향해 니들이 그렇다 라고 하는것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니들이라고 말하는것에 일부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며
니들이라고 한꺼번에 머리채 잡히지 않으면 저처럼 굳이 끼어들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내 생각과 다르고 나는 공격한적이 없는데
니들이라고 하면 내 생각을 뜯어고치고 공격해가며
그 니들이라고 말해지는 집단을 만들어 내기라도 해야하는걸까요?
인간은 그 숫자만큼 다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그냥 니들로 싸잡아 묶는것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을 안하시나 봅니다
그놈의 일부드립이라는 말을 보니요.
시게가 단일 집단으로 조직화 되어있다는걸 제가 아직 몰랐나 봅니다.
딱 이짝임
오늘의 유머에서 그누구하나
본인이 대표라는 혹은 게시판 관리자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오유를 오랫동안해온 유저라면 더더욱 잘 알겁니다.
그런 오래된 유저가 본인이 본인 글에
대표 혹은 게시판 관리자라는 글을 쓴이상
이미 과거 오유 운영진의 잔당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군요.
그 저러지같은 오유 운영진의 잘못 때문에 몇년을 고생해 왔는데.
봅시다 어떻게 될지
어느 게시판도
이거의 반만 지키고 했으면
오유는 훨씬 화목하고 인원도 많고 했을텐데
1. 알바몰이하는 사람 열심히 신고할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작성자님..... 세상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있어요...
군게 시게 이후로 시게 막았더니 이젠 과게랑도 싸우네요
시게 vs xx
시게 vs yy
시게 vs zz
이쯤되면 누구에게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지 참
솔직히 요즘 오유 떠날때가 됫다는걸 많이 느껴요...
예전에 네이버 프로젝트니 뭐니할때부터 느끼긴했는데.......
오유 시스템을 고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스템은 다수가 절대적 권력을 갖게되는 것이 현실이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무분별한 게시판 몰이, 알바 몰이는 안됩니다.
과게분들 현명하시네요. 스스로 이렇게 자정작용할줄도 알고. 굳이 자정작용이 필요해보이지도 않을만큼 이성적이시던데 다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