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r10이 바싸게 출시 된거 같나요?
아이들이 다 커 버려서 이제 사진을 찍히지 않을려고 하니
가족여행 같은 이벤트가 아니면 사진 찍을 일이 없어서.
작은 카메라로 m50을 들였지만. 조작에서 만족 스럽지가 않네요.
R10을 기다렸는데.
크롭 보급기가 손 떨방도 없이 100만원이나 하니.
제가 모르는 고급 기능이 많이 들어 갔다 해서요.
Rp와의 가격 차이도 크게 없으니
더 궁금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516907
Jpg 유저에게 rp보다 r10이 좋은 점이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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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D 출시가가 110이었던 걸로 알아요. R10 스펙은 그에 비하면 상위구요.
300d를 135만원에 가격 싸다고 사긴 했네요.
찍는 과정은 바디에 의해 좌우되지만 찍고 난 후의 결과물은 렌즈의 특성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캐논은 크롭 렌즈들을 좋은 것들을 잘 내주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괜찮은 렌즈들은 풀프레임 렌즈들입니다.
RP 는 풀프레임 렌즈들을 자기 화각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롭 바디가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rf-s 32mm f1.4 와 rf-s 16-55 f2.8 등이 나온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망원 촬영은 별도로 이야기해야 하지만 R10 보다는 R7 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M 시스템을 봐도 32.4는 나올거 같아요.
완전 작은 풀프레임이 나올 때까지.
M50으로 버탸야 겠네요…
32.4 는 금방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16-55 f2.8 은 어느정도 (?) 시간 경과후에 나오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렌즈 없이 바디만 먼저 사는 격인데, 여기가 장비 사이트이다보니 신제품 나오면 너도나도 미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를들면, RP+알쩜팔 대비 R7, R10+32.4 가 엄청 큰 매리트가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M50 이나 RP 대비 지금 당장은 R7, R10 의 구매 필요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망원 촬영은 별도로 하고요 ~
음. 정성어린 조언 감사 드립니다.
많은 참조가 되었습니다.
휴대성 차이도 거의 없고 20만원 차이면 RP가 더 낫다고 봅니다.
오… 한눈에 이해가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