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장애가 있으니 사회에서 성공하려다 결국 굴레에서 못 빠져 나오는 남편도 이해가가고
혼자 집안 돌보느라 지친 와이프도 이해가 가고...
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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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이해가 가고 마누라도 이해가 가고.jpg
큰애가 장애가 있으니 사회에서 성공하려다 결국 굴레에서 못 빠져 나오는 남편도 이해가가고
혼자 집안 돌보느라 지친 와이프도 이해가 가고...
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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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도 재미가 없는데...이혼 하는게 맞죠.
어렵네요.
대기업이 아니신것 같은데,,,, ㄷ ㄷ ㄷ ㄷ
제가 사장이라면
가정 관리를 못하는 관리 직원이면
관리자 안맡길거 같네요...
제가 저상황을 귀로 들었다면
실무자로 강등 시킬거 같습니다..
이거 뭔가 무섭네요.
집에서도 불만 없게 잘 해야 되고 회사에서도 열심히해야 되고.
사장이 왜 직원 집안일 가지고 인사에 영향을 주려고하는지.
ㄷㄷㄷ
사장이면 업무 지장 없으면 저런거 신경도 안씁니다.
저런분들이 다 사장하시고, 관리자 하시죠.
지장 생기죠.. 집안이 불안정하면 집중 못해유..
그래서.. 이혼? 직원들끼리 뒤에서 수근거리겠죠..
직원사이에 개인적인 안좋은 평판이 돌기 시작하면..
아시겠지만 그 회사에선 끝난겁니다.
관리자 하고 싶어하는 직원은 줄 서 있고..
그중에서 골라서 교체하면 그만..
뭐든지 과하면 문제가 됨.....
두루두루 잘해도 하나 과락이 생기지 않게끔 해야죠...
여자가 휴식이 필요한듯
4주후에 뵙겠습니다
저 남편은 가정도 하나의 스펙이라고 여기는듯 하네요.
이혼 안하려는 이유는 알것같네요.
사랑해서는 절대 아니고,
자기 스펙 하나가 사라지니까.
와이프 하나만 지금처럼만 살아주면,
본인은 다 가진 사람인건데.
큰아이갖 장애가 있다고하니 남편분은 더 미래를 생각해서 책임지려는 것 같네요
남편은 아이를 위해서 더욱 이혼은 안된다고 하고,
이말이 정답같은데요
그쵸 장애가 있으면 그 애의 미래까지도 부모가 책임을 져야 되니..
남편 입장도 와이프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오랜만에 네이트판에서 아내분이 이해가 되네요. 저건 그냥 남자의 사회생활용 장식일 뿐이네요.
독립 성공하시길.
일중독증 말기 같네요
큰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어미라는 사람이 자기 안위를 위해 가족을 떠난다? 15년 결혼 생활이면 반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