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근무 스토리 시즌4[행복편]

진상 시리즈...

절망이 있으면 희망도 있는법!!

개인적으로 사람들하고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거 좋아함...

보드방 , 방탈출 , 캠핑 , 축구 등등 모임같은거 많이 했음

택시 기사님들 많이 오셔서 시간 때울겸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눔

맞장구도 하고 모르는 외국어도 많이 배우고

숨은 맛집이나 여행지 같은곳 많이 말해주셨는데

나중에 비행기 연착된 손님분들이 찾아와서

어디 가볼만한곳 없냐고 물어보시면 그런 곳으로 안내해드림

뭐 이런저런 안내해드리고 도움 드리면

햄버거나 커피 , 빵우유 같은거 많이 주시고

나중에 여행 갔다 와서 선물 주신분들도 많이 있었음...

수하물 23키로 초과해서 못가져 가니까

컵라면 , 음료 , 식품 같은거 우리한테 주시고 가는 분들도 많았고

협력업체 사장님의 아버님이 해외여행 가실때 일부러 찾아오셔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한것도 많았음

외국인들도 와서 이것저것 도와드리고 해서 팁도 많이 받았고...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일본인분들이었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식당이랑 택시 등등 전화하고 수소문 해드리고

이것저것 도와드리고 나중에 출국전에 명함 달라고 하셔서 

하나 드렸더니 이메일로 감사 인사를 해오신 분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