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토르4스포)부성애는 강력한 거야

토르4 결말부서 고르가 너무 쉽게 맘 바꾼단 말을 하는데

고르는 절대 쉽게 마음을 바꾼게 아님.

고르는 애초에 딸이 죽은 울분과 이를 무시하는 신에게 분노해 네크로소드의 유혹에 넘어갔음.

즉, 고르는 딸을 잃은 아버지이며 동시에 그에 대한 복수자임.

그렇기에 토르를 유인해 스톰브레이커를 차지하기 위해 아이들은 납치했지만 그 후에도 아이들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않음.

그리고 결말부에서 네크로소드는 망가짐.

이제 고르는 네크로소드의 유혹이 아니라 단순히 딸을 잃은 아버지이자 복수자로서 이터니티에게 소원을 빌려고 함.

그 상황에서 토르가 딸을 살리라고 말을 해줌.

복수외길로 돌진했던 고르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주어지는 장면임.

네크로소드가 있었다면 방해했겠지만 고르의 선택을 방해할 건 이제 없음.

그 순간 고르에게 또다른 걱정이 듬.

자신은 네크로소드를 썼기에 오래살수 없음.

그럼 딸은 혼자가 됨.

그리고 그걸 토르가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함.

토르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먼우주를 뛰어넘었으며 고르가 본 신 중에서 유일하게 누군가를 지켜주는 신임.

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눈앞에 있음

그리고 자신이 죽은 후 딸을 자기대신 지켜줄 사람도 눈앞에 있음.

이 상황에서 고르에게 이미 다른 선택지는 없음.

자신의 맹신 속에서 죽은 딸을 되살리는 것.

결론

이런 복선없이도 죽은 딸을 되살릴 수 있다는데

그거듣고 정신안차릴 아버지는 드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