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후기) 인실좆. 번호판 스티커 신고 과태료 50만원

(차 범퍼에 비친 제차 번호는 안보이겠죠?^^)
암튼...
저번주에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시청에 신고 했던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 및 번호판 튜닝 신고 후기 입니다.
오늘 시청에 처리결과 확인 전화 해보니
저번주 신고 당일 바로 차주에게 연락하여
유예기간 동안 원상 복구 후 사진 찍어 전송하면
50만원 중 50프로 할인해서 25만원 과태료 부과 하겠다고
했다지만 차주의 후속 조치가 없어
50만원 전액 부과하고 과태료 수납 완료 되었답니다.
이 새끼가 웃긴게 사진 찍은 전 신호 걸렸을때
제가 옆에 차세우고
나 : "번호판 훼손 하셨네요? 저러고 다니실건가요?"
쟤 : 실실 웃으며
"너가 뭔데. 번호판 뭐? ㅎㅎㅎ 어쩔건데?"
뭐가 잘못됐는데?
나 : "번호판에는 작은 스티커 그 어떤것도 못붙이는거 몰라 요?"
쟤 : "내거는 빛반사 안되는거라 상관 없어 병신아 ㅋ"
나 : "신고할까요?"
쟤 : "신고해 병신아 ㅋ"
하길래 신고 했었습니다.
아직도 번호판 이쁘게 하고 다니겠다고 저러고 다니는 새끼들이 많은데 조심 하십시오.
빛반사든 무반사든 다 과태료 부과 입니다.
시청 담당직원이 말하길 저새끼가 무반사라고 주장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들도 순찰시 스티커 보여 단속해서 반사 스티커는 적발시 꼭 처벌하지만 순찰시 스티커 맘먹고 잡아 적발해서
반사되는거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 준답니다.
넘어가 주는거지 위법이 아닌게 아닙니다.
그래서 제3자가 신고 한거는 무조건
과태료 부과 한답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면 2만원 범칙금이지만
시청에 신고하면 30~100만원 과태료 입니다.
지가 무슨 유럽감성 가진 유럽 사람인 마냥
유롭형 스티커 붙이는 분들이나
저딴 가드 하는 분들이나 모두 조심하십시오.
이글에도 달리겠죠?
번호만 잘 보이면 되지라고
가만히 보면 번호가 보이지만
뺑소니시 시선 분산으로 번호를 잘 못볼 경우가 있고
앞 본호판에 저런식으로 붙일시 번호 인식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인식 되느니~ 눈에 잘 보이느니~
유럽애들은 눈이 잘보여서 번호판 저렇게 만들었냐? 느니~
우리눈만 병신이냐? 느니...
하는 개소린 하지마세요.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위반이면 안하면 되지
하고 싶으면 유럽가서 살던가 해라.
반기 들고 기어코 하는 분들,
논란을 만드는 분들 헌법재판소가서 이기시던가.
이해 안가니까요.
(신고했다. 맛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