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옴니나 디퓨저 계통은 게리퐁이후로 신뢰도...필요성도...존재의미도 잃어버렸습니다만...
이번 속초에 회사 세미나를 갔다가 이걸 손에들고 버스에서 내리던중 된통 자빠링(?)을 하는바람에...
아...AD100pro가 생각 외로 튼튼(?)하구나...저번 관악산 계곡에서 AD200 들고 자빠링을 해본 겸험(?)에 더불어
신뢰도가 팍! 상승했...
어쨋거나, 이대로는 안되겠다...렌즈에 필터는 안하더라도 먼가 앞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본연의 기능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에 구입하였습니다. 뭐 게리퐁에 비하면 조족지혈인 2만원 후반대의 가격...
AD100pro와 AD200에도 헤드불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또 끄덕끄덕...
그리고, 스틱도 구형의 인스타360을 구입하여 AD100Pro에 장착해 줬습니다. 신형에 비해 좀더 크고, 무겁지만
비틀어 잠궈주는 기능이 있어 AD100Pro를 잘 버텨줍니다.
사실, 신형은 작고 가볍지만 AD100Pro를 장착하면 자꾸 흘러내려서...H200R정도 헤드 정도가 적당한 듯 싶습니다.
어쨋거나, 실내 근접촬영에는 나름 도움이 되는 듯 싶기도...
smc Pentax FA50mm 1:1.4 w/Godox AD100Pro & AD200.
Lone
역시 렌즈 보다 조명이군요.
사실 어정쩡한 렌즈보다는 조명 하나라도 들고 찍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이 글의 한줄요약.
조명이 1이라면 99는 쉐이핑툴이다....
악세사리 값으로 탕진할 조명의 세계ㅠㅠㅠㅠㅠㅠㅠ
와~이거 와따입니다..보기보다 고오급 실리콘으로 쿠숀이 뽀숑뽀숑하네요...
저도 하나 가격이...
아아닙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