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쇼 빼고는 한번도 아템을 이긴 적 없는 카이바도 아니고
그 흔한 전생 전개도 없는 마리크도 아니며
나올 때마다 한번도 이기는 꼴을 본 적이 없는 바쿠라는 더더욱 아니다.
바로 이모리
이 잡졸은 누구냐.
드래곤 카드라는 엄청 위험한 중국산 어둠의 게임을 들고와서
천년 퍼즐을 걸고 유희에게 승부를 검
그리고 룰 파악을 제대로 못한 유희를 이기는 데 성공함.
훗날 류지와의 대결에서도 보여준 적 있듯
유희는 처음 해본 게임으로도 고수를 이길 정도로 겜잘알이라
유희가 게임으로 진 적은 이 때가 유일하다
그리고 이모리는 아템에게 역전당하게 되며
아템은 유희의 영혼을 돌려받게 된다.
작가가 밝힌 어둠의 게임의 희생자 후일담:
마음이 봉인된 상태임으로 노 코멘트
아템이 직접 조진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게임의 자체 룰 때문에 유일하게 아템에게 패배해서 죽어버린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산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닥자터자피자
2022/07/12 22:27
중국산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닥자터자피자
2022/07/12 22:28
난 저거 때문에 애니 후속작들이 정령계 중심으로 이어진게 아니라
원작이 고대 이집트를 조명했던 것처럼 다른 국가의 고대 테마로 이어졌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되더라
Mystica
2022/07/12 22:29
그리고 저 항아리는 미묘하게 성가신 카드로 15년 전쯤엔 유명했던 "씽쩐후"로 OCG에 들어왔지.
울려라! 유포니엄
2022/07/12 22:30
씽쩐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