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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쌈박한데? 하고.. 사려고 찾아보니.. 소니 렌즈 22개 들어있는 스티커가 23불. ㅎ ㄷ ㄷ
어짜피 렌즈 9개밖에 없어서 나머진 나중에 들이면 모를까 무쓸모이긴 하지만..
평소 케리어에 렌즈 담아 촬영나갈때 작은 단렌즈들은 모양과 크기가 비슷비슷해서 꺼내서 확인해보거든요 ㄷ ㄷ
뚜껑에 써있으면 급하게 꺼낼때 안헷갈리고 좋겠다 싶더라구요.. 특히 24금 35금 두개가 비슷하고
50금 85금 135금도 꺼꾸로 넣어 놓으면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ㅎㅎ
금색살까 은색살까..아..좀 돈 아까운거 같기도 하고.. ㅎ
어? 빨간 G 마스터 있는게 무난하고 낫겠다 싶어 사려고 했는데.. 솔드아웃, ㅠㅠ ㄷ ㄷ 이것도 수요가 많은지.이걸 누가 산다고.ㅋ
그러던 차에.. 아.. 그냥 펜으로 쓱쓱적어 표기해놓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ㅎ
옅은색 개퍼테잎붙여서 거기위에 써도되는데.. 넘 지저분해 보일거 같기도하고..ㅎ 그래서 그냥 안사기로 결정했습니다..돈 굳었.ㅎ
금,은,동 메탈릭 마커 사놓은거 있으니. 그걸로 뚜껑에 튀지않게 작고 이쁘게 써놔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니콘유저시절..사용했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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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면 버리기 아까우니 23개 꽉 채우시는 걸로
23불짜리 스티커 사서 2만3천불 쓸듯여 ㅠ ㅠ ㅠ ㄷ ㄷ ㄷ
뒷캡은 항상 돌려쓰다보니 저는 1주일만 지나면 뒤죽박죽 되어있을거 같아요 ㄷㄷㄷ
저도 뒤죽박죽 되겠지만.. 한번 정리할때 제짝 찾아줘서 보관해주는 깔끔함. 예전 시그마 렌즈들 있을때 시그마캡이 섞여 닫으면 별로 안좋더라구요.. ㅎ마운트는 같지만.. 느낌에 잘 안닫히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
역시 빨강 G가 있는 것이 예쁘네요 ㅎㅎㅎ
그니까요. 어색하지 않고 왠지 금렌즈와 일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