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눈을 가리고 게임한이유 jpg

개국공신이고 전설적인 플레이어는 맞는데 결코 이 경기가 빨릴만한 케이스는 아님...
시각장애인상대로 채팅러쉬 청각 혼란주고 질것같으니까 안보이는거 이용해서
커맨드 띄워서 구석에 처박고 이긴게 이런식으로 미화가 되냐?
게임 내 요소도 아니고 상대 장애를 이용해서 이긴건데 그런부분은 쏙 빼고 이야기하네

승부에서 약점을 치고 들어가는게 비난받을 짓은 아니지. 임요한이 상대방 장애인이니깐, 봐주자... 그래서 저 장애인이 임요환 이겼으면 그게 정말로 좋아할만한 일이었을까? 오히려 상대방이 눈이 안보인다는걸 철저하게 이용할 정도로 상대의 실력이 좋았다는걸 인정해주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상금 걸린 프로 경기도 아니고 상대가 장애가 있는걸 알고 하는 이벤트매치에서
상대방 장애를 이용해서 전략을 펼치는게 실력이 좋은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 안 찬다. 미-친새-끼

패럴림픽 단거리주자도 올림픽 선수만큼 빠른사람 있으니까 같이 경기시켜라.
경기전에 의족 나사 풀어버려도 상대방의 장애를 철저하게 이용한 전략이고
경기 룰 상에선 직접적으로 반칙 저지른것도 없으니 철저한 전략이겠네

왜 욕을 하냐 겜이 원래 그런건데 그런것에 대한 협의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했는데 부외자가 감내놔라 하는게 어이가 없다 그런논지면 아예 임요한이랑 게임이 성사된거 자체를 비난해라

임요환도 황제이지만, 홍진호가 없었으면 아무도 2등은 기억 안하는 사회가 계속되었을 수도...

아무리 전성기 임요환이래도 3분간 눈 안보임 이란 핸디캡이 타격이 큰게 아니었을까요 빌드를 늦게 시작된다거나..

그거있다고 40분 버틸 자신 없는데

상대는 게임 내내 눈 안보였으니...

나는 내가 눈뜨고 임요한이 3분 늦게 경기 시작한다고해도 발릴 자신있음 ㅎ

아래 얘기들 읽어보니 눈이 안보인다니까 처음엔 봐주려다가 예상치 못한 실력에 몰아붙인거 같네요

내가 저거 생방? 으로 봤는데 이랬음.
임요환이 3분동안 눈가리고 했는데 미네랄 이나 자원 그런거 체취도 못하고 일꾼 삽질하다 3분지나고 그때부터 미네랄 체취 시작.
시각장애가 있건 상대는 저그였는데 발전이랑 테크 잘타고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임요환이 마린 메딕부대 만들어서 처들어갔는게 적상대방 유닉이랑 붙다가 발릴 위기가 오저 시각장애인의 약점인 사각으로 공격하기를 함. 당시 해설위원도 좀 얍삽하다니 뭐니 말을 했고 임요환은 민망한긋 멋쩍은 웃음지으며 결국이김. 임요환이 인터뷰당시 질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상대방 잘한다고 칭찬함.

대단하네... 생각해보면 임요환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더 좋지 않았을까... 오히려 봐줬다면 상처를 줬을 거 같어

허세 쩌네 난 개발릴 자신 있다

접때 나도 봤던거같음
그때 묘하게 챗창에 채팅 많이 날려서
챗창소리로 혼란시킬려는 작전 아닐까요 하고 해설하던거 기억나는듯

근데 안보이는데 몇시 방향에 진형이 있는건 어떻게 아는거지

맵 하나를 통째로 외움

2인용 맵임

저글링 선발 보내고 죽거나 두들기는 소리 듣고 파악함

그리고 마우스 삽질할수 있으니깐 마우스 테이프로 고정시켜놓고 함

그리고 맵 2인용 1개만 가지고 연습한걸로 암

스타 커스텀게임 만들면 기본으로 찍히는 2인용맵에서만 연습해서
미네랄 클릭할때 나는 소리 가지고 자기 위치 파악하고 플레이함

잘라

잘라...

가자

나 이거 직접 봤음 ㅅㄱ

레드준료 장지지정현같은 소인배는 아니시겠죠?

잘라

두 잇, 맨!

당시 본방송으로 직접 봤던 사람입니다. 저분이 유닛같은거나 게임내 소리(마린 클릭하면 말하고 기지 클릭하면 기지마다 다른 소리나는것)를 이용해서 수없이 클릭해서 게임을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임요환과 대결하던것도 봤구요. 자기가 모른다고해서 말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릭앤모티에 나온것처럼 자른거 니 입에 물려라

.

자르지도 못할 주제에 입만 나불나불

방송 실제로 저도 봤는데 극초반엔 임요환이 질뻔했죠

게이머대 게이머로 봐야지. 임요한도 패널티 있었고.
나같으면 져도 기분 좋을거 같은데

솔직히 장애인이라고 져줬으면 상대편은 굴욕감에 몸을 떨었을 거임 ㅇㅇ

승부에 치사하고 말고가 어딨지..
오히려 임이 봐주고 져줬으면 그게 더 저쪽 입장에서는 안좋을거 같음

안보이니까 당연히 건물 대충대충 짓겠지 싶었는데
나름대로 심시티 다 되는게 개신기하더라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뿅뿅 미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길 수 있으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자리에 경기를 하기 위해서 나온 사람의 최선이 아닌가 싶은데요..

시작전 핸디캡은 분명히 주어졌고
본 경기에 들어가서 일부러 지는 연출을 해줘야되는건가?
오히려 임요환마저도 핸디캡 이외에
필사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임했다는 자부심을 안겨준것 같은데?

필사적 = 시각장애인한테 청각 혼란주려고 채팅러쉬하고 지기 직전에 커맨드띄워서 맵구석에 쳐박기?
이건 필사적인게 아니라 그냥 장애인한테 할수 있는 모든 모독을 다 한거같은데 ㅋㅋㅋ

장님상대로 커맨드 띄우고 꾸역꾸역해서 이긴걸 뭔 최선을 다함

임요환이. 세계 챔피언이 그렇게까지 해서 이겼다는거. 그게 저 학생 (그당시) 에게는 더 예의있고 기분좋지 않았을까요.
자신이 세계 챔피언이 가진 모든 수를 끌어냈다는게.

? 최선을 다한거지 ㅋㅋㅋㅋ 그 분야의 탑급이 최후의 수 까지 써가며 겨우 이겼는데 그게 최선을 다한게 아님 뭐냐?

그때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았음. 해설진도 기가막혀서 말없었어.
뭐 프로게이머 승부욕은 남다르고, 일반인한테 지는것도 임요환입장에서 난처하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지금와서 저걸 미화하는건 아니라고봄.
적어도 "황제" 답진 않았음 ㅋㅋ

커맨드 띄우기는 치사하지만 그래도 테란종족의 능력인 게임 시스템적 기능이라 이해는 할 수 있는데
채팅러쉬하면서 사운드 플레이를 방해했단건 좀 그러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테란의 황제 답긴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임요한 승부욕도 장난아니네. 굳이 이기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었을텐데

반박글2 판단은 여러분이 알아서

섬멀티가 아니라 육지멀티로 도망갔으니 얍삽한게 아니다라는 주장은 비시각장애인 상대로나 하시라 하시고...
채팅 나오는 순간이 내용이랑 관계 없이 scv랑 저글링 교전중인 타이밍이라는 내용 쏙 빼먹고
당시에도 임요환 욕 죤나게 쳐먹었다. 어디서 반응이 존나게 좋았다는진 모르겠지만 궁금하면
이 내용 그대로 옛날에 올라온 글들 찾아봐라. 태반이 임요환 욕이니까.

진짜 임요환갤 빠순이실드글 올리고 반박이러고 있네 참ㅋㅋ 역사왜곡도

시각 장애인 상대로 채팅을 왜함?
보이지도 않는 상대한테 채팅할 이유가 없는데? 걍 졸렬한거지?
그리고 9드론 간게 제대로 게임하려고 9드론 간거지;
상대가 3분동안 아무것도 못 할거 아니까;

뭐 누가 다친 것도 아니고 게임인데 뭘 그리 진지 빨고 까고 있나..
임요환이 져주기라도 했어야 한단 소린가?

열내는 놈들은 딱 눈에 보임
쒸익쒸익하면서 난리도 아니네 ㅇㅇ

채팅 치는 것과 커맨드 띄우는 게 시각장애인인 아이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었다면 그 전에 금지시켰어야지

저게 이스포츠룰 확립되기도 전 아주 초창기시절 이야기임 근데 뭔 ㅋㅋㅋ 실드도 이정도면 참

금지 이전에 상대의 장애를 알았으면 피했어야할 도리 아닌가요?

이스포츠 룰 이랑 이거랑 무슨 상관임?
짤에도 나와있네요 3분간 눈가리고 미니맵 가리고 게임했다고 이것도 이 경기에서 정해진 룰이죠
이스포츠룰이랑 무슨 상관이죠?? 저 시절 친구들끼리도 이런저런 룰 적용해서 게임했는데 이스포츠룰이랑 이게 무슨 상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장님상대로 커맨드 띄어가며 승리하신 임요환님 역시 테란의 황제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