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512700
윔블던 잔디 상태로 보는 테니스의 판도.jpgs
1990년. 코트 전체적으로 잔디가 죽어 누래져있음.
2008년. 90년보다는 나으나 여전히 발리 라인에 잔디가 많이 손상됨.
2022년. 잔디가 베이스라인쪽에만 죽고 코트 안쪽으로는 멀쩡함.
예전 윔블던은 허접한 써브라도 쎄리고 무조건 네트로 달려가야 포인트 딸 확률이 높았으나
우드와 스틸로 만들던 테니스 라켓에 신소재 도입과 선수들의 근력 강화로(나달 ㄷㄷㄷ)
어설프게 어프로치 까고 네트로 달려가면 바로 응징의 패싱 당함.
세컨서브는 아예 발리 들어갈 생각도 못하고 심지어 역공 당하고 첫서브 안들어가면 압박감도 엄청남
당연히 써브앤발리로 게임을 풀어가는 선수들이 성적을 못 내고
베이스라인에서 강인한 체력과 빠른발(나달) 정교한 리턴(조코비치)으로 현대 테니스를 장악하고 있음.
우리가 기억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는 로저 페데러가 마지막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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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앤 발리 끝
서브앤 발리 존메켄로가 그립네유 ㄷㄷㄷ
나달, 조코비치 너무 고인물이네요. 테니스계 세대교체가 참 더딤. 그래도 나달은 인성 등에서 조코보다는 호감형임.
글쎄 라켓 발전은 잘 모르겠음
하지만 실력면에서 십년ㅡ이십년전 페더러 전성기때나 그 이전 샘프라스 전성기때보다 지금 선수들 실력이 발전했다보기는 어려울듯
다시 말해서 예전 샘프라스나 페더러의 서브 앤 발리를 현재 선수들이 막을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요
라켓 기술, 당연히 발전하죠. 가벼워지면서 강해지는데요. 그 라켓 발전의 떡고물이 서브앤발리보다 베이스라이너들에게 개꿀이니 지금의 테니스가 보여지는거죠.
아 잘 모르겠다는게 진짜 내가 잘 모른다는 뜻이었네요 ㅎㅎ
http://youtu.be/DXt0nr7i3b8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도 재미났었는데요.
애거시와 베커,,,정말 극과극의 매치업인데요. 8강이라 아직 잔디가 많이 죽지 않았네요. 이런 창과 방패의 싸움을 지금은 보기 어렵다는게,,,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 경기도 좋았던 기억이...ㅎ
http://youtu.be/f9PAkQLBIt8
여기서 마이클 창 가랑이 서브 이야기 하면
뇐네 인증인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