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 언급되는 해리 터틀도브의 [가지 않은 길]
대략적으로 16세기 수준의 과학기술과 초광속 우주항행 기술을 보유한 우주 콩기스타도르 테디베어들이
우주 항행기술만 없는 2039년의 지구를 우주도 못나가는 찐따로 보고 침략.
개털리고, 우주 항행기술을 헌납하고, 인류의 우주정복을 암시하는 단편선이다.
이때 포로로 잡힌 외계인 '토그람'과 '란시스크'는 어마무시한 인류의 기술력에 경악하는데
다소 보수적인 경험파 군인인 토그람은 '악마와 계약이라도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지만
란시스크는 '다른 행성들은 죄다 가진 초광속 기술이 없어 이 행성 안에서 서로 미치게 경쟁하며 기술을 발전시킨거다' 라고 정확하게 추리한다.
다만 인류 심문관이 이야기한 '도시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 에
란시스크는 그런 정신나간 병기는 이 기술력으로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토그람은 그게 진짜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인류 본인이 그 폭탄을 이야기하며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 뒤에 우주항해기술 얻고 우주로 진출했다가 너무 멀리 흩어져서 소통 안되서 기술 유실되고 퇴보하다
곰돌이들 비슷하지만 기술은 더 좋은 종족한테 털렸다지
헤엄치는용
2022/07/11 20:40
막짤은 인디아나 존스인가
이젤론
2022/07/11 20:47
ㅇㅇ 크리스탈 해골일껄
딸딸이
2022/07/11 20:40
이 소설 설정 재밌네 ㅋㅋ
밥상머리예절
2022/07/11 20:44
그 뒤에 우주항해기술 얻고 우주로 진출했다가 너무 멀리 흩어져서 소통 안되서 기술 유실되고 퇴보하다
곰돌이들 비슷하지만 기술은 더 좋은 종족한테 털렸다지
루리웹-7200470775
2022/07/11 20:46
설정도 재미있고 ... 저 소설 재미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