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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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진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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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는데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맛있어보여요 먹어보고싶다
여름엔 진짜 네끼 전부 냉면만 먹고 싶어요 ㅠㅠㅠ하...맛있겠당
하연옥이네요.
하연옥은 아니지만 제가사는 동네에도 진주냉면집 주1회 꼬박꼬박 가고있답니다ㅎ
진주냉면은 사랑이예요ㅎㅎ
진주에 가면 원조집이 있지요. 시장통에 있는데 그냥 간판이 크고 허름하게 '진주냉면'임. 고명이 듬뿍 올려져 있는 진주냉면...햐...생각만 해도....
우리 신랑은 별로라는데
전 그 비릿하고 심심한 육수맛이 좋아요.
전 ㅎㅇㅇ에서 육전은 그냥 먹으면 맛있던데
냉면 고명으로 올라가서 먹으려니까 너무 느끼해서
먹다보니 질리더군요.
육수는 제 입맛에 맞긴합니다.
2그릇 먹은적 있어요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냐면
전 라면도 하나뿐이 못먹어요
밥을 말아? 우와~
진주냉면은 하연옥랑 재건냉면 두군데 가봤는데
하연옥는 걍 그냥저냥 처음 먹어도 중타 정도 느낌
육전은 너무 얇아서 별로 얘기할 가치가...
재건냉면은 처음 먹어보고
왜지?? 이게 왜 유명하지??
육전은 두툼한 대신 돼지고기(하연옥는 소고기)
근데 꽤 긴 시간이 흐른 지금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재건냉면이네요
여기 대전이라 두시간은 가야하는데 날잡아 가볼려구요
물냉면에는 다대기를 빼고 먹는 취향인 저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부산, 하단 맛집으로 유명한 하기연진주냉면 가봤습니다.
육수가 해물육수여서 처음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감칠맛이 진하긴 하지만 차갑게 나옴으로해서 해물육수 특유의 약간 새큼한 감칠맛이 있습니다.
국물만 따로 마시면 감칠맛이 강해서 조금 짠걸 빼고는 괜찮더군요.
근데 위에 얹어진 육전의 기름기와 섞이면서 뭔가 어울리지 않는 약간의 부조화가 느껴지더군요. (색다름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면 자체가 육수와 조화가 안됩니다. 면은 싱거운데, 그 싱거움을 짠 육수로 채우고 있어서 면과 육수가 따로놉니다.
이 것 때문에 맛없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아빠가 먹은 비빔은 뭐 그냥 비빔 맛이었습니다;; 육전의 맛이 좋았는데 양념이 평범했습니다.
물비빔은 개인적으로 물냉면에서 육수의 짠 감칠맛 마저 고춧가루 양념으로 가려버린 맛이더군요;;; 그냥 다대기 푼 맛.
물비빔이 제일 인기라는데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식구가 갔지만 그나마 육수맛은 느낀 저와 비빔을 먹은 아빠를 제외하고는 욕하고 나왔습니다;;
양념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육전과 해물육수의 (비빔에도 조금은 들어갈테니까요) 감칠맛 때문에 나쁘지 않으실것 같은데 물냉면 위주로 드시는분은 별로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진주냉면은 양념없이 먹어야제맛 퍄
그냥 면은 진리임 ㅇㅇ
왜 제가 가는데만 육전은 없고 소고기가루만 씹히는 밀가루전을 줄까요...
조명도 좋고 해서 폰으로 찍었더니만 맛있게 찍혔더라구요 ㅎㅎ 진주 칠암동 진주냉면입니다.
진주 냉면에 대해서 논한다면 이 문장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처음 먹었을때는 의문을 품는 맛,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후 다시 생각나는 맛."
진주 냉면을 처음에 안드셔 본 분이라면 처음 먹었을때 육수의 진한 맛 때문에 "음...? 무슨 맛이지??"라는 의문을 품습니다.
애초에 냉면은 고기 육수가 베이스인데 진주 냉면은 해산물 육수가 베이스이기에 맛 자체가 다르죠.
그래서 먹을때.. 의문이 품어집니다.
하지만 돌아서서 집가는 길 또는 문득 하루를 지내다보면 그 맛이 다시 생각이 나요.
특이한 육수와 그리고 좋은 면발 또 육전 특유의 기름진 맛.
과거에는 진주냉면하면은 알아 줄 만큼 대단한 냉면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문서를 보면 진주냉면을 평양등과 같은 냉면에 비해서 최고로 쳤다.라는 자료가 있으니까는 말이죠.
담달에 진양호 동물원 가볼까 하는데 거기 갔다가 들르면 좋겠네요.. ㅎ
글 지우시면 아니되옵니다.. ^^
하연옥냉면 매니아입니다.
정말 첨먹었을때..?
? 머야이게?
그 진한 해물육수. 마치 메밀소바 국물과 비슷한
그 육젓맛. 헐.. 그랬는데
어느날 그게 먹고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중독입니다.
이게 확실하게 메밀소바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그리고 케바케겠지만
하연옥 육전이 인생육전이었습니다.
그때 같이가서 먹은 회사동료 전부
그 육전 먹으러 대구에서 진주까지
종종 다녀옵니다.
냉면좋아하는 신랑이 진주가면 꼭 먹는 냉면집임 자주가서 자신만 보고 알아봤네요 박군자냉면본점이라네요
난 그냥 진주냉면이라고 알았는데 냉면은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내입맛말고 남편님 입맛을사로잡은 냉면집이네요 .. 나 이집과 아무상관없는 아줌마인데 이렇게 광고해줘도 되나요 ㅋㅋ
진주외곽 진주시 진성면에 서박사칡냉면도 맛있어요~!
진주에 온지 얼마안되서 하연옥 가봤는데
물냉은 제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육전고명에서는 기름쩐내(?)같은게 나고
여기가 바로 진주사람들이 모이는 곳인가여? (발을 걸치며)
ㅂㄱㅈ 본점은 구글리뷰보면 요즘은 안좋은거 같기도
하연옥, 맛있고 매력있습니다. 제대로 맛있을 때는 정말 만족합니다만....
편차가 너무 커요.
어떤 날은 면이 덜 익어서 나오고, 어떤 날은 면이 푹 퍼져서 나오고, 또 어떤 날은 미리 준비해놨던 건지 면이 그릇 모양으로 약간 굳어서 나오고...
육수와 굵은 면발이 잘 어울어지는 날이면 정말 맛있어서 진주 내려가면 꼭 가 보지만 기대했던 맛을 보는 건... 좀 시간이 걸립니다.
맛집 명성에 비해 편차가 너무 큰 게 흠입니다.
도대체 얼마짜리길래 저렇게 생기고 그릇도 저럼
평양냉면과 같이 호불호가 강합니다. 해물육수 중독되면 평냉 함냉 분식냉 다 성에 안참
진주냉면 먹으러 갈때
일반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욤..
오히려 평소에 냉면 잘 안드시는 분들이
맛있다고 잘 드시는듯..ㅇᆞㅇ
면이 굵다
뭐가 많다
배부르다
소화 잘 안 된다
또 먹고 싶다
하연옥 몇달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물냉보다 비냉이 계속 생각나네요.
이번주 주말에 근처 가는김에 들려서 먹고 올라올 겁니다 .
호불호 갈립니다. 어머니 입맛에는 별루 였습니다.
허걱.. 이게 뭐라고 베오베에... 광고의심하실까봐 맛있니 맛없니 소리를 저 위에 댓글처럼 중의적으로 해놨는데.. 면도 굵고 진주냉면 중에도 괜찮았습니다..
진주는 못 가봤지만 부산에 유명한 진주냉면집에서 먹은 적 있는데 맛있었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번호표 뽑고 한참을 기다렸다 먹은 기억이 나네요 비주얼도 올려주심 사진이랑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