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딱 이맘때 즈음홍콩을 갔었는데내가 제일 싫어하는습식 사우나 들어간 느낌.숨이 턱~ 막히고땀은 줄줄~기운이 주욱~ 주욱~ 빠지는.울나라 습도는 홍콩에 비교하면 유치원생 수준.다시는 가고 싶지 않게 만드는...
대신 실내 어디를 가든 에어컨이 춥도록 빵빵.
더울때는 에어컨 있는 실내나 계곡이 최고
제가 그래서 여름에 바캉스라고 어디 가거나
하질 않습니다.
지금 한국도 장난 아니지만
진짜 홍콩 쫌만 돌아댕김
옷과 살 사이에 끈적끈적한
꿀이 흐르고 있더란
그 불쾌감은 진짜 말로 표현 못함ㄷㄷㄷ
가장 더울때가서 징징 ㅋㅋㅋ
숙소는 얼마나 헬인지...가격은 비싼데 진짜 후졌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