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저를 지켜보던 12살 딸이 질문을 합니다. 딸 : '성인용품이 뭐야?' (광고창을 본듯...) me : ... 딸 : '성인용품이 뭐야?' me : 어른들의 물건인가 보지...^^; 딸 : 왜 어른인데 성인용품을 몰라... 딸 : 어른 아니야? 아빠 : ... 딸 : 그럼 '야' 라고 한다!!! 아빠 : T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웃겨서 추천했는데 베스트로 토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천잰데요???ㅋㅋㅋㅋㅋ
외통수 걸렸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딸이랑 친구 먹겠네요...TT
야라고 한다에서 터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웃었어욬ㅋㅋㅋㅋ 따님이 똑똑하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성당에 가면 성모상이나 묵주반지 같은 거 있지? 그런 거야~ ㅇㅇ 기도할 때 쓰는 거 ㅇㅇ~
아빠:야 라니... 그거 맞아 야하는데 쓰는거란다
딸: 아빠 이제부터 이모라고 불러
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딸바보가 됩니다..
딸이랑 얘기하면 바보가됨.
이미 알고 있으면서 이러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웃길 수가
이 녀석임...(얼굴은 모자이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에서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
꼬마숙녀가 고단수네요 ㅋㅋㅋ
(엄마가 시켰을지도 몰라요. 그런건 아빠가 전문이야 가서 물어봐)
12살이면 요즘 현실에 맞춰봤을 때 이미 알거 다 압니다. 문제는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자..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부모로써 자식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해줘야 할 시기가 왔어요. .... 화.. 화이팅. ;;
아빠 O스가 뭔지는 알아? O스도 못해봤지?
12세 소녀면 아마 감으로 알거에요. 차라리 까놓고 적정선에서 설명을 해주는게 나을 걸요? 성교육 겸...
아마 아빠 놀리느라 질문 했을 느낌이 솔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