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주장하는 양반들은 이인간과 동급이라고 보면 됨.
아베가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간단히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
1. 원래 아베는 군국주의에 찌든 극우정치인은 아니었음. 2010년 전까지만해도 정치적 스승인 고이즈미의 신사참배로 경색되었던 한일, 중일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양국의 정상들과 회담을 가지기도 했으며, 한국에 방한하여 일본총리로는 최초로 국립현충원에 참배하기도 했음. 여기서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가겠다고 하기도 했으니 뒈지기 직전의 아베를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행보였음.
2. 아베가 극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건 2010년 이후로 보는데 일각에서는 한국에 저자세로 일관하던 일본에게 이명박정부가 천황사죄 발언 및 A380독도 시범비행 등 노무현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공세적인 스탠스를 취한게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도 있음(쥐박이 ㄱㅅㄲ)
3. 2013년 7월 아베는 엔저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일명아베노믹스를 실시함. 이때부터 우익성향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헌법의 수정을 주장한것도 이때쯤 부터임. 심지어 미일관계 복원을 외치면서도 도쿄 전범재판을 '승자의 판단으로 단죄한 재판'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음. 한마디로 니들이 이겼다고 니들 마음대로 처단한 불합리한 재판이라는 주장인 거임. 또한 같은 해 4월27일에는 2차대전 이후 일본 총리로는 최초로 군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육상ja위대의 최신 10식 전차에 오르기도 해 군국주의의 부활이라는 유감을 한국과 중국에 안겨주었음. 다음날에는 패전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금기시된 '덴노 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기도 함.
또한 2013년 5월 12일에는 미야기현 항공ja위대 기지를 방문하였는데 이때 아베가 탄 비행기의 번호가 731이었음. 731부대에 관해서는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함. 이후에도 군국주의적인 행동과 발언은 아베가 뒈질때까지 계속되었으니 여기에다 옮겨 적으려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패스함.
4. 아베가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게 어떤건지 묻는다면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리라 생각함.
2019년 7월 일본은 기습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하여 반도체 생산의 핵심소재인 3개품목(불화수소·EUV용 포토레지스트·불화폴리이미드)의 수출을 규제하였음. 또한 8월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사실상 한국에 대한 무역전쟁을 선포하게됨.
사실 이전까지 한국, 특히 이명박과 박근혜가 집권하던 시기의 한국이었다면 일본의 이러한 조치에 공세적인 입장을 표하면서 수습하려 했겠지만, 문재인 정부는 위기는 기회라는 입장으로 강경대응하였음. 아마 이때 일본은 적잖게 당황했을거임. 한국은 수입국의 다변화와 직접적인 투자, 해외기술 도입등 다각적인 대응으로 1년여만에 일본이 수출규제한 3개 품목을 자력생산 및 수입처 변경으로 일본에 빅엿을 먹였음.
간략히 정리하자면, 아베는 진짜 한국을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던 인물임. 시작은 반도체 핵심품목3가지였지만, 문재인정부에서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나머지 100대 품목을 인질로 한국에 협박했을거임. 그사이 우리나라의 핵심수출품목인 반도체는 개판이 되었을거고,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크게 후퇴하였을거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코스피의 20%이상을 담당할만큼 경제의 주축인데, 여기에 연관된 수많은 중소기업들과 관련기관들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입었을 피해는 상상이 안될 정도였음.
아베가 전두환처럼 천수를 누리다가 자연사로 뒈지지 않고, 박정희처럼 총맞아 뒈진점에서 1따봉을 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입장이며, 이왕이면 좀더 고통스러워하다가 식물인간이나 뭐 이런걸로 유병장수했으면 싶은 아쉬움도 남음.
이상임..
일본에도 탕탕절이 생겼다는 점,
고무적인 일입니다.
ㅈ같이 정치하면, 천룡인들도 ㅈ될수 있다는거
알아야 됩니다.
노무현 조롱한 놈이 아베 조롱한다고 뭐라하고
노무현, 박원순 죽음 조롱한다고 분개했던 놈들이 아베 죽음 조롱하고.
아베를 조롱하는 것과 아베의 죽음을 조롱하는 것은 다릅니다.
아베를 조롱하는 것은 인간사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아베의 죽음을 조롱하는 것은 천륜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세월호 사망자들 희화화하던 것들이 저러는건 그냥 나 친일 맞아라고 하는거겠죠?
자격 없는 것들이 자격있는 것처럼 구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하신걸로 지금까지도 조롱하고 세월호로 사망한 아이들을 오뎅탕이라고 놀리던 패륜 시발람들이 아베새끼 죽었다고 예의와 인류애를 언급하네.
너 지옥갈때 축배들면서 조롱해줄테니까 기다려라.
대한민국에 아베 따라갈 새끼들 진짜 많네.
와우 역시나..
인류 보편의 생명이나 인권은 말 그대로 "인류"에 한해서 적용되는 것이지.
생물학적으로 인간이면 모두 같은 인간인가,
정녕 인류 보편의 대접을 받을려면,
최소한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지는 말았어야지.
최소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먼저 인류 보편적인 감수성을 가졌더라면,
사람은 싫을 지언정, 죽음을 두고 조롱은 하지 않았을테지.
내 땅 내가 벌어먹는 일자리 빼앗겠다는 인간 조상을 모욕하는 인간 나를 모욕하는 인간에게 부고가 생겼다고 조의를 표하는게 우스울 뿐이죠.
이 새끼 소식은 부고로만 알려주세요.
윤씨 같은 인간들이 문제인게
그들의 주장은 동일해요
-그래서 아베가 당신에게 준 피해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하죠
그에 대해 논리적 답변을 하면
답변의 논리 유무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다른 소리를 합니다
예를 들면
- 아니 그러면 빨갱이가 더 나쁜거 아냐?
이런 식으로요
결국 저런 아이들과는 대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아베가 내 나라를 욕보였지
예전 조민양 얘기로 말 많았을 때 조민양 사진 뿌리고 입에 담지도 못할 말 싸가며 조롱하던 극우 유튜버들, 나경원 딸 입시비리 논란 터지니까 '누군가의 자녀' 드립 치면서 눈물 코스프레 하던 것 보고 상상을 초월하는 역겨움에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딱 그거네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 노통, 박원순 시장, 독립운동가들 조롱하면서 고인 능욕하다 아베 죽으니까 뭐? 인권? 생명 존중? 엿이나 먹어라
이 정도의 반응에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지부조화...
내가 틀린 것 같긴 하지만 그건 내가 인정 못 해
니들이 틀린 거야 시전...
어차피 글 싸지르고 난 안 보면 그만ㅋㅋㅋㅋ
아베새끼는 혐한이라는 군불을 매일매일 때우던 개개낀데 피해를 준게 없다니 이게 뭔소리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욕되이고 괴롭히고 있는데 그사람이 죽었다고 명복을 빌어줄건 아니죠.
죽음을 조롱하지 말라라고 하셨는데 죽음의 평가는 그사람의 생전 행동에 대한 결과이기도 해요. 전 이번 아베의 죽음에 대해서 명복을 빌어줄 생각도 없고 조롱도 했습니다. 단순히 죽음이 그사람의 행동에 대한 면죄부가 될수는 없죠.
죽음이란건 생전행동에 따라 가차없이 평가 된다는게 공평한거죠.
원희룡피셜 '자해수준'의 윤서인 ㅋㅋㅋㅋ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