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처 동네에서 열린 포르쉐 퍼레이드 및 포르쉐 동네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참가한다고 전날 차 열심히 닦고 의자랑 왁스(가면 다시 왁스질....광빨이 제일 중요합니다)기타 여러가지 챙겨서
아침에 와이프와 일찍 출발했습니다.
퍼레이드전에 오너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중!! 981 박스터 이쁩니다@@
두번째 제차가 보입니다. 981GT4입니다.
뒤에 같은차가 보입니다. 워우 GTT4를 한번에 두대나!!!!
이줄은 캐이먼이랑 박스터 라인입니다.
광빨로 승부하는 차들 틈만나면 닦음...
퍼레이드 바로전 차에 탑승해서 한장!!!!
오늘 나온차들중 가장 비싼차인 포르쉐GT입니다.
2055년식 V10 그당시 가격 5억2천....지금은 대략 8억.@@@
918의 모티브가 된 실내디자인 입니다.
엔진룸 빵빵하네요^^
스테이징 해놓은 제차 사진입니다. 전 제차가 제일 멋있네요^^ 981GT4입니다.
포르쉐 앞에 포즈를 취하신 세련된 아주머니들!!!
1등상을 받은 1964년식 포르쉐 356B 모델입니다.
참 아름답죠?
예는 잘 보존된 원형그대로의 365B 흰색
다른 검정색 356!!!
356 컨버터블 입니다.
포르쉐 카레라 그리고 964 Targa 모델들...
아래에는 박스터와 캐이먼의 선조모델인 914입니다.
2.0 미드쉽 엔진 국내에서는 거의 보기 불가능한 포르쉐죠.
엔진룸 내부입니다.
진짜 간결한 인테리어.
어제 꽤 많이 모였네요
1985 944 터보입니다.
전 1990 944S2를 소유하고 있는데 오늘은 안가지고 왔습니다.
911 T 모델입니다... 오렌지 색상이 특이하면서도 잘 어울립니다.
997 GT3S입니다. 스펙은 모르지만 잘 튀어 나가게 생겼네요.
997 911GTS4S입니다. 이름이 참 기네요
저멀리에서 온 991 GT3...
떼로 모여있는 911들....개구리 밭!!!!
981 박스터 스파이더 입니다.
박스터의 GT4인 차죠. 개인적으로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박스터 끝판왕입니다. @@@
건너편에 제 GT4가 보이네요^^
이건 파란색 박스터 스파이더!!!
확 튀는 색상의 카이맨S
약간 특이한 모습의 박스터 하드탑.
오너의 뒷마당이 대략 만편이 넘더군요. 작년에 개인적으로 하는 포르쉐 미팅에 초대되어가서
바베큐 신나게 먹었네요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이건 신차를 바로 뽑아서 오신 991 컨버터블4S
911 앞모습 모음@@@
포르쉐를 즐기는 사람들....
역시 포르쉐는 빵빵한 뒷모습이 최고입니다@@@@
80~90년대 포르쉐들 입니다. 오래되어도 낡다는 느낌보단 우아하다는 느낌이~~~~
땡볕아래에서 5시간동안 나른대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른 포르쉐 모임에 초대도 받고 오너들이랑 같이 차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