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사망이 그닥인 이유

기시다는 일관되게 한국의 태도가 바뀌어야 과거사문제가 해결될수있다고했습니다.
기시다는 중도가 아닙니다. 그냥 자민당의 전형적인 정치인일뿐이고요.
일본이 과거사문제에 강경으로 돌아선건 아베이건 기시다이건 상관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일본 전체의 분위기가 바뀐거죠. 한국에 계속 보상하고 사과해선 안된다는 분위기.

기시다의 입장은 다시 한국과 정상적인 외교 관계를 맺고 싶어 했습니다 처음 현정권에서 외교담당자가 방문했을때 기시다 쪽에서는 화해의 제스처를 표했고 그다음 아베쪽에서 반대를 했기에 다시 강경입장으로 선회된것이죠 지금 아베가 사망한 이상 기시다에게 바톤이 넘어갔기 때문에 극우쪽이 별다른 패권을 쟁취하지 않는 이상 기시다의 중도성향이 앞으로 표출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기시다가 보수방류에비해 중도적이고 한국에대해 유화적일거라는건 일반론이고요.
지금까지 보여준건 처음부터 끝까지 아베에서 변화된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과거사문제에대해서는 아베=기시다이고요.
오히려 기시다가 더 중도쪽이고 한국과 친화적일거라는건 일종의 밑밥깔기일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윤석열정부에서 그런쪽으로 갈꺼같으니까 미리 그렇게 밑밥깔아놓고
그건 기시다의 공으로 돌려놓겠다는거죠.

일단 아베는 죽었으니 앞으로의 흐름을 보면 알수 있겠죠 기시다의 중도적 성향이 자리를 잡느냐
아니면 자민당의 극우세력들이 다시 득세를 하느냐 둘중 하나이겠죠

그런것보다는,,
한일관계는 일본이 그냥 한덩어리입니다.
아베건 기시다건 차기 누가 나오건,, 그냥 한국이 변화하지않으면 절대 일본이 먼저 사과하고 배상하고 그런 과거식을 또할일은 없을겁니다.
그런것에 우리가 먼저 기시다가 중도니깐,,, 이라고 뭔가 다를것이라고 밑밥까는 자체가,,
윤석열이 그렇게 갈거라고 예단하고,, 윤석열탓으로 돌리기위한것밖에 안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