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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정규직문제는 동일임금 동일노동을말하는겁니다

자꾸 몇몇 어그로인지 무식이인진모르는데
비정규직의 정규직을
누구는 쉽게들어가서 정규직하고
누구는 어렵게들어가서 정규직하는게 뭔차이냐고
댓글봤는데
이걸 왜 그렇게보는지모르겠네요
똑같은일을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하면
똑같은대우한다는걸 말하는건데그사이에서 혈통 족보따지듯말하며
이간질시키는거보면 한대때려주고싶더군요

댓글
  • 무뚱 2017/06/04 12:44

    본문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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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7/06/04 12:45

    입사할 때 차이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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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人 2017/06/04 12:46

    러블리긍정// 입사를어떻게하든 같은일시키면 똑같은페이를줘야죠 애초에뽑을때그럼 같은조건으로뽑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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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7/06/04 12:46

    임시 자리는 비정규직 상시일자리는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화 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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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형 2017/06/04 12:47

    동일노동 동일임금주고
    해고도 쉽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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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7/06/04 12:48

    동탄人// 지금 가장 핵심은 앞으로라도
    같은 조건으로 뽑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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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우 2017/06/04 12:50

    인건비 예산이 정해져있죠 비정규직들 정규직 시키면
    결국 정규직 뽑는예산이 줄어들죠
    그걸 말하는거에요
    신규채용은 당연히 줄어들죠
    인건비 예산이 무한대라면 신규채용이 줄어들리가없죠
    하지만 무한대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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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2017/06/04 17:28

    애초에 공공기관에서 계약직, 기간제들 공채로 들어온 공무원들과 동일노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전부 빽으로 들어오는 거 모르는 사람들 많더군요. 이미 뽑을 사람 다 내정해놓고 형식적으론 서류심사, 면접 본다고 해서 사람 불러다놓고 바보 만드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은 자기가 공무원도 아닌데 왜 자기가 그들이랑 똑같이 일을 해야 하냐고 하면서 눈치도 안 보고 일도 대충하죠. 그런 사람들을 그냥 쉽게 평생직장 갖게 해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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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고구검 2017/06/04 17:38

    비정규직한테 돈을 더 줘야 정상이죠. 동일 노동 동일 임금도 맞는 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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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실 2017/06/04 19:45

    입사 과정이 어떻든간에 같은 일을 하면 같은 돈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은 쉽게 잘리기 때문에 좀 더 돈 받아야 하고요
    대신 정규직은 쉽게 안잘리고 회사에서 복지를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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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관점 2017/06/04 19:59

    비정규직/정규직 상관없이
    같은 일을 하면 같은 돈을 받아야 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비정규직은 쉽게 잘리기 때문에 돈을 더 줘야 한다는 대목에선 납득이 안갑니다.
    논리는 공평하게 적용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같은 직급 뽑아도 스펙에 따라 연봉이 다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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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아바타 2017/06/04 20:09

    비정규직은 정규직이 받는 혜택못받고 일하니까 임금이 더 높아야합니다 정상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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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와함께 2017/06/04 20:18

    같은 일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도 그에 동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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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7/06/04 20:30

    동일임금 동일노동이면 호봉도 의미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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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CoN 2017/06/04 20:44

    [리플수정]당연히 동일노동이면 동일임금 해줘야하는데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와 동일노동을 한다며 동일임금을 주장한다든가
    학교 교육공무직(각종 보조사, 조리원, 전산보조, 과학실험보조, 사서보조 등)이
    공무원(교육행정직, 교사)과 동일노동을 한다며 동일임금을 주장하는
    일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얼마전에 유은혜의원이 법안까지 발의하며 관철시키려 했지만 엄청난 반발에 철회했던 일이 있었죠. 실제 교육공무직이 공무원과 동일노동을 한다며 동일임금을 주장하며 법안까지 발의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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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CoN 2017/06/04 20:49

    문재인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문제도 현명하게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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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관점 2017/06/04 20:53

    정규직도 직장에서 나가라면 나갈 수 밖에 없고
    항상 가슴에 사표를 품고 직장생활 하는데
    비정규직은 해고위험 때문에 더 높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데 선뜻 동의하기 힘듭니다..
    제가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이 이 글을 접하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댓글 단건데
    이와 유사한 외국 사례들 있나요? 있다면 그런 사례들을 참고해서 생각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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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와함께 2017/06/04 21:30

    정규직 ,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사안이어서
    준비를 하는데 정말 많은 의견과 현장의 상황을 참고해야 합니다.
    비정규직이 불평등을 이야기하지만 정규직은 할말이 없을까요?
    비정규직이 늘상 하는 말 "같은 일을 한다"라고 하지만 그들이 정규직같이
    일을 해봤을까요?
    사람은 자신의 시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내가 보기에 저 정규직과 나는 같은 일을 하지만
    그 정규직의 일을 나에게 맡기면 이야기는 달라질겁니다.
    만약에 완벽하게 똑같은 일을 맡긴다면 그 회사는
    정규직을 없애겠죠. 없어도 되고 돈만 더 주는 직급이니까요
    관리직만 일부 남기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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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와함께 2017/06/04 21:32

    저희회사도 정규직, 비정규직이 있는데
    업무와 대우에서 차별이 있습니다.
    가끔 같은 주장을 하곤 하는데 하루 정규직체험을 하게 하면 다 조용해집니다.
    세상에 자신만 차별대우받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더 대우받고 돈받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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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3prize 2017/06/04 22:01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차별이 아니라 다른 겁니다. 그 다른 정도가 지나쳐서 문제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달라야함은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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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미치해로 2017/06/04 22:40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정규직이 하는일들을 비정규직에게 시켰을 때,
    못하는 경우는 일이 다른 경우입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들은 동일노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중요한 이유가,
    얼마전까지 박근혜 정부에서 임금피크제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함부러 평가하고 재단해서 돈으로 값어치를 매기는 일이 일어날 뻔 했습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은 우리 사회에서 불필요한 학력경쟁이나 대학 서열화, 학연 지연등의
    문제점등 명예나,돈, 인맥등이 사람보다 앞선다는 생각들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람을 우선하는 가치관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아직도 우리나라의 산업 현장에서는 굳이 임금문제 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보상이나 가습기 살균제등의 소비자 피해 보상같은 경우들처럼
    많은 국민들이 인간으로써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내가 먼저 상대를 인정하고 대접하지 않으면,
    나도 언젠가는 자본이나 자동화 기계등의 다른 도구들에 의해서
    그렇게 대접받는 시기가 오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 국민들이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주장하셨던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놓치는 바람에 수년을 힘들게 고생했고 광화문에 나가면서 어렵사리 회복을 하는 중입니다.
    이번 정부의 가치는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고 제대로 대접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치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의 차별이나 서열화에
    은연중에 스스로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합니다.
    이번 정부가 가고 나서 또 얼마나 후회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민들 서로들에게 너무나 인색합니다.
    그렇다고 중요할 때 나서서 참여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내가 잘되야 남이 잘되는 세상이 아니라
    남도 잘되야 내가 잘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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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9꾸9 2017/06/04 23:48

    카라와함께 님 말에 동감합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동일한 노동수준인데 동일하지 않은 임금이라면 억울하겠지만 비정규직이 하는 일과 정규직이 하는 일이 차이가 있다면 당연히 임금도 달라야죠
    아마 비정규직 입장에서는 니네 하는 일이나 우리나 비슷한거잖아 라고 주장할수있을지 몰라도 깊게 파고들어보면 다를겁니다
    비정규직을 대우해주지않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기존 정규직과 아예 같은 대우를 바라는 것은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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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사랑 2017/06/05 00:01

    동일실적, 동일임금이 공평합니다
    같이 시간만 때운다고 같은 대우를 해주는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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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alonian 2017/06/05 00:49

    인간이 노예가 되면
    그 노예끼리 쇠사슬의 크기로 자랑질 한다고 하죠.
    딱 그짝 같아서 갑갑한 마음이 듭니다.
    정규직 자랑질을 한다지만
    IMF 이후 구조조정이란 미명 하에
    5명이 할 것을 3명으로 또다시 1명에게 몰아주고
    그것이 당연시되어온 것이 현실입니다.
    그게 정규직의 굴레고요.
    그 외의 연차-숙련에 따른 연봉의 상승을 막기 위해
    좀 더 쉬운 일들을
    비정규직이라는 직종을 만들어서 쉽게 채우고 쉽게 잘라온 것이
    지금의 현실이고요.
    정규직이라고 자신들은 비정규직보다 숙련되고 더 어려운 일 한다 자랑질 하고
    자신들의 쇠사슬 크기나 자랑질 하며 뻣대기엔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다.
    쉽게 고용하고 쉽게 해고하는 만큼 비정규직의 기회비용은 날라갑니다.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재취업이 정말로 어려워지는 한국에서
    그 개인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엄청나는 걸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지요.
    그저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고만 부르짖을뿐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보면 아직 대한민국은 멀었단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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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Brother 2017/06/05 02:01

    정규직한테 알바급 업무 시키는 대기업들 수두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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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토끼 2017/06/05 08:38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과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자체에 대한 차별이 문제지요.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하신다고 정규직 부심이라니.. 비정규직인 사람에게 정규직 체험을 하라고 하면 당연히 어버버하겠지요. 일이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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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리오2 2017/06/05 09:20

    기본적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원칙에 완전 동의합니다.
    입사가 더 어려웠다, 혹은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근로계층이 동일노동을 한다고 무조건 월급을 높여야 하느냐에 대한 문제는 동일노동을 하면서 채용기준과 판단을 다르게 한 인력부서, 다른 직군임에도 같은 일을 시키는 조직문화의 문제이지, 그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막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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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골드 2017/06/05 10:05

    동일임금 동일 노동은 회사 사무직들 중 비정규직을 대체로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비정규직은 본인 업무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아요. 애초에 책임질 업무를 주지 않죠. 사무직들 중에 정규직들은 업무에 책임을 집니다.
    제가 건설회사니 건설회사를 예로 들어보면 사무직은 딱 갈라지니까 현장을 예로 들어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범위는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가장 큰 현장 노무직들만 해도 문열고 들어와서 해지면 일 끝이지만 정규직의 업무는 해지면 새로운 시작이죠. 그거 다 커버 가능하면 정규직 월급 줘도 암말 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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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골드 2017/06/05 10:06

    입사를 어떻게 했느냐는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범위, 강도, 능력이 같다면 같은 임금을 줘야한다는 전제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 차이가 있죠. 현실에서는 말이죠. 그들은 본인이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훨씬 많은 업무를 기존의 정규직들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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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CoN 2017/06/05 10:14

    채용의 절차가 동일했고 실제 하는 업무가 동일하다면 당연히 임금도 동일해야 합니다.
    채용 절차나 실제 하는 업무가 동일하지 않은데 임금을 동일하게 해달라고 하는 게 문제인 거죠.
    예를 들어 필기 시험 없이 면접으로만 들어온 학교 사무보조가 공채시험을 통과한
    교사나 교육행정직과 동일업무를 하니 임금을 동일하게 해달라 14만명의 노조를 뒤에 업고
    파업하고 국회의원을 통해 법안까지 발의해 부당하게 관철시키려 하는 건 문제라는 겁니다.
    실제 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얼마전에 있었죠. 유은혜의원 교육공무직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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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관점 2017/06/05 12:25

    오지환골드//전 이 글에 관해 생각하다가 오히려 사무직이 아닌 블루칼라 업무라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가능하지만 좀 전문적인 사무직이라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영어실력도 평균이상이여야 하고 사건 분석하고 조언하는 능력을 요하는 사무직이라면 비정규직은 고용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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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ondesi 2017/06/05 16:23

    동일노동 동일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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