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걸 예로들면..
1. 금목서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원예수종이고,, 일본에 긴목세이라는 아이돌그룹이 있죠. 이게 금목서라는 나무이름임.
향기도 좋고,, 꽃도 이쁘고
근데 추위에 약해서 전라,경상도 이북에서는 자라기힘듬
2. 비자나무
몇천만원하는 최고급 바둑판이 바로 비자나무로 만들정도로 최고급 목재임.
제주,남부지방에서만 가능하고요. 원래 중국남부에 많은 수종이죠.
원래는 추위에 약해서 서울에서 자라기힘든데
워낙 좋은 수종이다보니까
요즘 악착같이 서울에 많이 심는게
배롱나무(목백일홍)
추위에 약하다보니까 겨울에는 이렇게 보호막을 씌워야함
배롱나무는 워낙
한국, 일본, 중국 모두에서 최고의 원예수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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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금목서를 만리향으로 부르기도 한다네요.
천리향은 이거구요.
베롱나무(백일홍)은... 일본에서는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라고 하죠..
일본이름 サルスベリ라는 말이 원숭이(サル)가 미끄러진다(スベリ)는 의미거든요
베롱나무는 인서울 아파트화단에만 잔뜩있죠
금목서는 경북 북부지방인 봉화에서 본적있네요
생전 처음보는 화려한 나무가 주차장에 있길레 일부러 가서 한참 쳐다봤던 기억이..
1번 울아파트에 한그루 있는데 향이 진짜 최고입니다. ㄷㄷㄷ 여긴 경남
금목서 향기 진짜 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