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에 대한 그간의 선입견은 조금 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베나 펨코, 디씨같은 꼴통 세력은 아닌 것 같았구요.
단지, 그의 "대깨문"이란 단어에 대한 해석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조금 다르더군요.
그는 대선 직전에 윤석열 지지선언을 한 "젠틀재인, 깨시연, 문꿀오소리" 같은
수박들을 대깨문이라 부르더라구요.
해당 단체들은 임기 초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프락치에 넘어가서 민주당에 대놓고 뒷통수치는 활동을 했기 때문에
상식적인 일반 민주당 지지자들은 진즉 탈퇴하고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다는 내용을 남겨드렸습니다.
cf)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6160...
일반적으로 자게에서 쓰이는 '문재인 지지자'라는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달라진 뜻을 주장했기 때문에
잘 이해받지 못하고, 심지어 공격까지 받았겠구나 싶었습니다.
본인도 그 부분을 굉장히 억울해 하더라구요.
여튼, 제 결론은 유리나.H님은 목소리 크고 꼰대지만 그 이상으로 순수한 부분도 있는 분이고
의도치 않게 오해를 자주 받지만 생각보다 착한 동네 **형 정도가 되겠습니다.
짤방은 조만간 뚜따할 70's 조니워커 금뚜입니다. (유리나.H님과 아무 상관 없음)
https://cohabe.com/sisa/25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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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점의 사나이 ㄷㄷ
아... 그 부분은 좀 안타깝네요.
병원부터 가봐야 할 냥반
정도라는게 있는데 모든 대화가 대깨로 시작ㅇ배서 대깨로 끝남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됨
너무 병적이예요.
자게이의 60~70% 이상이 대깨문이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은 조금 놀라웠습니다.
반대쪽 매일같이 분탕글 퍼오고 분란일으키는 또다른 마이너스들에겐 침묵하죠.
오직 대깨 타도 그것 밖에 없어요.
옳은 소리를 해도 대깨로 대입해 버리니 더이상의 대화진행이 불가능해요.
치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 듣보잡이라 이런말 써봐야 그렇지만
저도 좋빠가니 뭐니 하며 윤통지지자들이랑 거하게 키배 여러번 뜨고
진짜 내놓으라 하는 좌빨-_-인데
자게 어떤분께는 2번찍은 정신빠진 국짐지지자로 몰린적도 있을만큼
조금의 비판이나 쉴드도 용납 못하는 분위기인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진짜 혀를 내두를정도였네요.. 지긋지긋하더란 ㄷㄷㄷㄷㄷ
저도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가장 심각한건 일베충과 댓글 조작단이라 생각한다구요.
본인은 대깨문이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신다네요. ..
전 손에 꼽을 만한 마이너스 분탕러한테만 댓글 막말 해요.
정말 직업이 아닌가 할정도로 허위사실부터 일베 이미지 퍼다 나르는 인간들
세월호 막말하는 몇몇 나잇값 못하는 족속들 등등입니다.
어느순간 망할 정치 병자 소리듣고 있는데 도저히 무관심하게 못지나치겠더라고요.
쓸데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게시판 도배하듯 그러니 ㅡㅡ
사람답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들에게 사람 대접 해주면 안되죠.
확실히 쌍욕 먹어도 정신 못차리는 것들이 있긴 있습니다.
유리나님은 저쪽 2번남도 아닐뿐더러
대깨문도 아니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마이너스 점수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무튼 그래요 유리나님은 굥 같은 사람 지지자가 아니라는 사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단지 목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잘 안들리시는것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뭐 저도 지능낮은 윤석열찍은놈 취급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윤석열 개 극혐인데, 뭐 이런걸로 까면 괜히 트집잡힌다? 그런말 했더니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막 몰아가고 그런 수준이니 윤석열찍지. 너같은거 딱보니 국짐 지지자네 하고 몰아가는데
혀를 내두르겠드만요.. 한번 그렇게 거하게 키배 치루고 나니
왜 대깨라는 말이 생긴건지도 어느정도는 알겠고
진짜 좀 염증이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그정도로 윤석열에 대한 혐오도 깊은 것 아닐까 싶습니다.
스르륵은 첫댓글이 절반은 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는 균형을 잡지만 순간적으로는 쉽게 쏠리고 몰리는 느낌이 듭니다.
되게 피곤하고 진짜 지긋지긋하더군요.
윤통 꼴보기 싫어서 뉴스조차 끊고 사는 처지인데 그냥 아예 대화가 안되고
나는 윤석열찍고 윤석열 커버치는 '적' 취급을 하고 달려드는데 ㄷㄷㄷㄷㄷㄷ
저러지 말아야겠다. 정치에 과몰입하지 말아야 겠다 하고 크게 배웠네요 ㄷㄷㄷㄷ
밸런스가 특히나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신념을 잃지는 맙시다.
저는 유리나님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근데 좀 적당히 정치에서 관심 끄고 사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직접 말씀드린적도 있죠 ㅋㅋ
통화 전과 통화 후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네요. ㅎㅎ
동감 합니다...통화는 아니지만 게시판에서 대화해 보니 다른 다는걸 알았죠
마이너스가 좀 안타까운분이었습니다.
만나서 크피도 한잔 하기도 하는데 통화쯤이야 ㄷㄷㄷㄷㄷ
친히 전화를 주셔서... ㄷㄷㄷㄷ
왕데쑤님은 어느 주에 계십니까
그런데 그것도 신기하군요.
자게 지켜보기로는, 자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지지자들과 문꼴오소리는 완전 다른 집단이라고 계속해서 말을 하고 설명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안받아들이고 계속해서 같은 글을 올리던데요..
43분 동안 통화했는데 그중에 최소 20분은 저도 같은 내용으로 말씀드린것 같네요 ㅎㅎ
단어의 의미에 간극이 있어서 진짜 지지자들이 반발하는것 같다구요